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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관리의 0순위는 바로 타이어 공기압! 본문

자동차 이야기

겨울철 자동차 관리의 0순위는 바로 타이어 공기압!

만화상사 2021. 1. 27. 17:30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세차를 하는 빈도도 줄어들고

세세한 자동차 관리도 뒷전이 되기 마련인데요.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빈도가 늘고 있으면서

자동차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겨울철 자동차 관리의

중요한 항목은 바로 타이어 공기압인데요.

 

오늘은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 수치가

무조건 내려갑니다.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공기의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타이어 공기압 수치가 내려가면

타이어의 굴곡이 증가하고 회전 저항도

증가하기 때문에 연비가 악화됩니다.

 

연비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편마모'입니다. 굴곡 등으로 변형된 상태에서

계속 주행하게 되면 접지면의 하중에

편향이 발생해 그립력이 저하되고

일부만 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물론 타이어 공기압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높게 되면 그만큼 그립력 면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오프로드 주행이 낮은 경우에는

적정보다 공기압을 낮게 함으로써

진흙이나 모래 바닥에서 접지력을 높이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정비소에서는 겨울철에는

권장 수치보다 약간 더 높게

공기압을 맞춰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겨울철 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차에 무거운 지을 많이 놔두는 사람 역시

공기압을 약간 높게 맞추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다만 장거리 주행이 많은 운전자가 연비를

생각해서 공기압을 높게 맞추는 것은 별로

이득이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주행 시간이 길어지면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로 인해 타이어 내부의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타이어 공기압의 부족하게 되면

핸들 조작이 평소보다 무겁게 느껴집니다.

또한 주차장 등에서 저속 주행을 할 때

타이어의 감각이 평소와는 달리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만약 주행 중에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핸들이 쏠리는 느낌이 날 때도

타이어 공기압 부족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부족은 승차감 하고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운전 중 묘한 위화감이 들면

가장 먼저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하면

타이어 자체가 충격을 잘 흡수하고

서스펜션도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보통 한 달에 한번 정도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라고 전문가들은 말하는데요.

보통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직전인 11월 정도에

경우를 대비하여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하고

그 수치를 기억해뒀다가 수시로 확인해서

지나치게 떨어지지 않는지 부지런히 보는 것이

현명한 관리 요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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