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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엔진부조현상 발생하는 원인은?

만화상사 2021. 3. 30. 20:44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오늘은 엔진부조현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엔진부조현상은 RPM이 일정하지 않고

불안정하게 움직이며, 엔진이 떨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자동차의 특성상 평소에도 어느 정도

떨림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평소와 다르게 꿀렁거리거나 떨림 정도가

크다면 엔진 부조를 의심해야 합니다.

 

엔진이 계속해서 떨리거나 RPM이

불안정하면 엔진 출력이 저하되거나

공회전 불량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정비소를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린더 내에 장착되어 있는 점화 플러그는

연료의 연소와 폭발이 일어날 수 있도록

불꽃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디젤 차량에는 필요 없지만

가솔린과 LPG 차량에서는 사용되는데요.

엔진 실린더 내부에는 폭발로 인해 뜨거워진

공간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점화플러그는

손상될 수밖에 없습니다.

 

점화플러그가 노후화되거나 내부 점화코일의 손상,

그리고 카본 때에 의한 오염, 윤활유의 과다 유입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점화 플러그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엔진 출력에 문제가 생기고

차량 떨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자동차가 공회전을 할 때,

ISC(Idle Speed Control Motor)는

RPM을 적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ISC모터에 계속해서

카본 때가 쌓일 경우 RPM이 평소보다 크게 요동치면서

소음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카본 때가 쌓이지 않도록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와 연료의 혼합가스가

지나가는 관을 흡기 매니폴드라고 하는데요.

이때 매니폴드 관의 압력을 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맵 센서입니다.

 

전압으로 관 내부에 있는 압력을 통제하는

맵센서가 적정 전압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자동차 엔진 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캐니스터에서 기화기로 이동하는

증발 가스를 제어해주는 퍼지 컨트롤 밸브에

문제가 생겼을 때, 엔진부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발가스 유입을 통제하는 역할에

문제가 생기면 외부에 있는 공기의 유입량이

많아지고, 가스의 농도가 옅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강한 소음과 동시에

진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퍼지 컨트롤 밸브도

주기적인 점검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내부에 있는 산호 함량을 측정하는 곳을

산소센서라고 합니다.

만약 산소센서에서 공기량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 경우,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엔진부조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소센서의 문제는 정비소에 방문하면

스캐너 점검으로 고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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