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매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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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매년 다양한 차량들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신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관심도 뜨거운데요.

자동차는 일반적인 물품들과는 달리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충동구매로 쉽게 결정을 했다가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또한 운전자의 목숨과도 직결되고 있는 만큼

신차를 구매할 때에는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신차 구매 시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차량을 무조건

멋있고 좋은 차량이라고 해서 구입하게 된다면

나중에 후회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생활 방식 및 사용 목적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차량의 용도가 출퇴근용인지,

취미를 위한 것인지, 몇 명의 탑승 인원을 태우고

다닐 것인지 등 자신이 차를 사는 목적을

확실히 정해두어 차량을 고른다면

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 지인이나 카탈로그 등을 통해 차의 정보를

충분히 얻었다 하더라도 이는 언제나 한계에 따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내가 구매해서 내가 타고 다닐 차량을 미리

시승해 경험해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죠.

 

자동차 시승은 각 제조사, 해당 차량의 회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및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제조사에 따라 시승차를 직접 가져오기도 하고

지점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처음 출시되는 신차의 경우에는

개발 과정에서 품질 문제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을뿐더러

리콜 대상 차량도 있기 때문에 성급하게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차는 6개월만 지나도 처음 출시됐을 때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므로 신차가 출시되면

적어도 6개월~1년 정도 기다려본 후 구입하도록 합니다.

 

 

 

보통 연말이 되면 차량의 연식이

바뀌게 되면서 자동차 브랜드 별로 재고 밀어내기가

시작되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때가 신차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연말은 각종 프로모션 및 판매 조건이

가장 좋아지는 때이므로

이때 차량을 구매하게 된다면 싼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연말 외에는 소비가 많이 감소되는 휴가가 끝난 후

판매업자들의 당월 실적이 마무리되는 월말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많은 정보를 입수하고 시승도 해본 후

좋은 조건으로 자동차를 구매했다면

마지막 관문이 남았는데요.

바로 자동차를 잘 인수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데, 임시 운행 허가증, 세금 계산서,

차량 인수증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두 번째로 기본으로 있어야 할 구성품들이

잘 있는지 확인한 후 외관 상태도 잘 살펴보도록 합니다.

특히 도장면에 스크래치와 오염 물질의 여부,

차체에 녹이나 부식이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하며

램프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그다음 주행거리도 확인해야 하는데

신차의 경우에는 아무리 많아도 100km가 넘지 않으므로

주행거리를 확인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밖에도 에어컨, 시동 상태,

배기가스, 핸들 상태 등 점검사항이 많으므로

점검 항목 리스트를 꼼꼼히 작성하여

점검하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