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핸들 떨림 증상, 작은 징후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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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 운행을 하다 보면 정말 당황스러운

순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자동차 핸들 떨림 증상은

많은 운전자가 겪고 늘 운전자를 불안하게 만드는데요.

이렇게 주행 중에 갑작스럽게 핸들이 떨리고

소음이 발생하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핸들은 운전자의 안전과도

직결된 문제이기에 작은 징후라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정지했다가 출발했을 때,

핸들을 돌리면서 발생하는 소음은

보통 등속조인트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등속 조인트란 자동차 바퀴에 엔진에서

발생되는 힘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인데요.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자면

사람의 관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때문에 너트가 불량하거나 고무 부츠가 노후되어

찢어질 경우, 뚝-뚝 드르르르 같은

핸들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시동을 걸면

자동차 핸들 떨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엔진 마운트의 고무 탄성이 약해지면서

엔진 회전이 고르지 못할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규칙적이지 않은 엔진 회전의 진동이

핸들로 전달되면서

떨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핸들 떨림 증상이 계속되면

엔진 마운트를 점검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주행하다가 갑자기 핸들이

덜덜 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에 이상이 생겼거나 휠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핸들이 아래위로 떨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를 체크해보고,

저속일 때는 앞 타이어를, 고속이었을 때는

뒤 타이어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휠의 균형이 잘 맞지 않는다면 고속 주행을 할 때

굉장히 불안정하며, 서스펜션 부품의 마모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 체크를 1차적으로 마쳤다면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 정확한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동차를 멈추려고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핸들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브레이크 디스크 또는

패드 쪽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항상 마모가 많은 브레이크 디스크에 변형이

오게 되면 차량을 제동 할 때 떨림 증상과 함께

제동거리가 길어집니다.

 

그리고 자동차 하체에 손상여부도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