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균열, 갈라짐 현상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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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는 수만 가지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어 점검할 요소가 정말 많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은 바로

타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를 점검할 때

육안으로 확인하기 쉬운 부분은

바로 타이어 갈라짐 증상인데요.

이렇게 타이어 실금을 발견했을 때

그냥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타이어 갈라짐 현상이 있어

갈라짐이 나타났을 때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타이어 갈라짐 현상이나

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타이어가 오래되고 오염 물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세척을 하지 않고 방치해을 경우

갈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 계속해서 자동차를

장시간 노출시켰을 때도 타이어에 균열이 생기면서

실금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세차를 많이 하거나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 세정제와

타이어 왁스를 과하게 사용할 경우에도

실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바닥 부분에 크랙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이어 바닥은 지면과 맞닿아 있고

타이어의 주요 기술력이 집중되어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타이어 트레드에 따라 마찰력과 배수능력도

높아지면서 제동력이 좋아지고,

소음과 진동이 줄어들기도 하기 때문에

타이어 바닥에 균열이 생겼을 경우에는

가까운 정비소에 들려 공기압을

체크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타이어 성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운전자들은

이상 증상을 느낄 수 있지만,

민감하지 않은 경우라면 타이어 바닥에 균열이 있는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주행 시 타이어 소음과 진동이 점점 심해진다면,

타이어 바닥 균열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갈라짐 현상도

위치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휠림 부근에 나타난 실금 원인은

오래된 타이어에서 흔히 발생하게 되는데요.

 

오래된 타이어가 아니더라도

휠 세척을 너무 자주 하거나 과하게 했을 때

갈라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휠림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실금의 경우에는 주행해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타이어 성능이 떨어졌다는 표시로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휠림 부근에 균열이 간 타이어를

장착한 상태로 과속방지턱과 급커브를 지나면

자동차 흔들림은 예전보다

심해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급하게 교환할 필요는 없으나

조만간 교체를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갈라짐 현상이 사이드 월 부분에

생겼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의 사이드 월은 주행을 하는 내내

차량의 무게를 가장 많이 받고 동그랗게 구부렸다가

직선으로 퍼지는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사이드 월은 자동차의

승차감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그립력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 이 부분에 타이어 갈라짐 현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타이어 펑크와 파열로도

이어질 수 있어 발견 즉시 타이어를 교체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