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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운전자가 흔히 오해하고 있는 자동차 상식은?

만화상사 2021. 9. 8. 17:00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매일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도 헷갈릴 수 있는

자동차 상식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흔히 오해하는 자동차 관련 상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백은 평소 작은 주머니 안에

보이지 않게 있다가 사고가 났을 때

급속도로 부풀어 올라 운전자를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이렇나 에어백은 일반적으로 시속 30km 이상에서

정면으로 충돌했을 때 작동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어백이 교통사고 발생 시,

즉시 작동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면충돌이 아닌 후방충돌이나 측면충돌 등의 사고에서는

센서가 충돌을 감지하지 못해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서는 항상 안전벨트를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ABS는 자동차가 급제동을 할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 브레이크입니다.

 

브레이크가 작동하면서 바퀴가 완전히 잠기는 것을

방지하여 차량 방향 전환이 가능하게 하고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BS는 차량의 급 제동 시 제동거리,

정지 안정성이 개선될 수는 있지만,

무조건 제동거리를 줄여준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ABS의 성능을 믿고 차간 거리를 더 좁혀

운전하거나 브레이크를 늦게 밟는 것은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꼭 인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새 차를 길들이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은

차량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각 부품들이 자리를 잡기도 전에 무리를 하게 되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부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최소 주행거리 2,000km까지는 부드러운

정속 주행으로 엔진을 최적화시켜줄 수 있어야 합니다.

 

 

 

신호 대기 중 기어를 중립(N)으로 놓게 되면

20-3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지만

변속기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적다고 합니다.

또한, 잦은 변속은 오히려 변속기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정차 시간이 길지 않다면 항상 드라이브(D) 모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를 예열한 뒤 운행하면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고 원활하게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예열은 연료를 낭비할 수 있고

엔진 오일의 수명을 단축,

대이 오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적당히 하는 것이 좋아요.

 

여름에는 1분, 겨울에는 2분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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