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갑자기 방전되기 쉬운 배터리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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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혹시 갑자기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자동차 배터리는 오랫동안

시동을 걸지 않거나 겨울철 낮은 기온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방전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배터리 내부의 전해액은

기온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전해액의 부피가 감소해

정상적인 전압 유지를

방해하게 되는데요.

 

기온이 떨어지고 난 뒤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전해질 부피 감소에 의한 저전압이

방전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방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기온이 떨어질수록 주차는

가급적 실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야외에 주차를 할 경우

특히 장기 주차를 해야 한다면

주위에 헝겊 등을 이용해서

배터리를 감싸주세요.

 

실제 주행 시에는 헝겊을 제거한 후

운전을 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지속 충전이 불가한

주차 상태인 경우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면

방전 가능성도 낮출 수 있는데요.

 

특히 블랙박스의 경우

주차 중에도 상시 녹화, 충격 감지 녹화와

같은 기능으로 전력이 사용되지 않도록

절전모드를 적극 활용해주세요.

 

 

 

배터리를 사용하다 보면

+, - 단자 부분에 생성된 흰색 가루를

볼 수 있습니다.

 

충전 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황산 가스 단자의 납과

반응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때 헝겊 등으로 단자를 청소해주면

충전 효율이 높아져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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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배터리부터 오일류,

에어컨 필터, 와이퍼 등 주요 소모품의

정비나 교체를 미리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