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드라이브를 떠날 때 펫티켓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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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동물!

하지만 자동차에 함께 타고 있을 때는

돌발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반려동물과 안전한 드라이브를 위한

펫티켓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드라이브를 떠나기 전에는

꼭 반려동물이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도록

이동장에 들어가게 한 뒤 안전벨트로

고정해 각종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이동장의 위치는 앞좌석보다

뒷좌석이 안전한데요.

이는 급제동이나 급정거 등의 돌발상황 발생 시

반려동물이 놀라 운전자에게 뛰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반려동물을 차량에 혼자 두는 것은

가급적 삼가 주세요!

 

특히 자동차 안에는 공기가 제대로

통화지 않을뿐더러 여름철에는

차량의 실내온도가 70도까지 올라가

자칫 호흡곤란 및 질식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가 길어지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지치게 되는데요.

심지어 심한 경우에는 멀미를 하는 반려동물도 있습니다.

동승한 반려동물이 침을 흘리고

자주 하품을 한다면 멀미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니

창문을 살짝 열어 답답함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휴식 공간을 발견한다면 차에서 잠시 내려

간단한 산책으로 피로감을 덜어주세요.

 

 

 

호기심이 많은 반려동물은 자동차 문이

열리자마자 갑자기 차량 밖으로 뛰쳐나갈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목적지에 도착하거나

휴게소에 정차하는 등 자동차가 멈췄을 때는

반려동물에게 한번 더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또한 운행 전에는 반려동물의 음식물 섭취를

가급적 자제시키고 미리 용변도 해결해서

운전 중이나 정차 시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방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