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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지나간 자리에 흔적이 남아있다면 색깔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본문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가 지나간 자리에 흔적이 남아있다면 색깔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만화상사 2021. 12. 17. 11:49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가 머물고 지나간 자리.

주차장이나 도로 곳곳에는

자동차가 지나간 흔적을 확연하게

알려주는 여러 가지 흔적들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밟거나

미끄러져 생기는 자국도 있지만

액체류가 흘러나온 듯한 흔적이 보이기도 합니다.

 

색깔에 따라 어떤 증상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자동차가 이동한 자리를 따라

붉은색이나 갈색의 흔적이 남아있다면

이는 미션오일의 흔적입니다.

 

미션오일 누유 현상이 발생하는

위치는 트랜스미션 케이스 아래쪽이거나

엔진에서 약간 뒤쪽에서 주로 발생됩니다.

 

미션은 엔진의 출력을 바퀴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 열이 발생됩니다.

 

미션 오일의 상태나 남은 양을

확인하는 방법은 스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바닥에 갈색이나 검은색 흔적이

남아 있다면 엔진오일이 밖으로 나오고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엔진오일의 본래 색상은 노란색인데요.

여기서 시간이 지나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엔진오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꼼꼼한 과리를 필요로 합니다.

엔진오일은 엔진 곳곳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서 발생하는

누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엔진 블록, 실린더 헤드,

오일팬 등의 부품에서 엔진오일 누유가

발생됩니다.

 

 

 

자동차는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멈추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이 새어 나온 경우에는

투명하거나 노란 액체가 새어 나온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미끌 거리는 감촉이 있으며,

주행 식나에 따라 점점 붉은색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대체로 휠 안쪽 혹은 타이어 안쪽에서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경우

케이블이나 호스가 노화되어 브레이크 오일이

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색깔에 따라 누유가 발생하는

오일이 다르다고 말씀드렸지만

냉각수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냉각수는 연두색이나 분홍색과 같이

화려한 색상들이 있는 등 제조 업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색깔의 흔적을 발견했다면

냉각수 누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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