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철, 꼭 필요한 차량관리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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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너무 추웠던 한파도 슬슬 저물어 가는 것 같습니다.

간간히 따스한 날씨를 느끼면서

곧 다가올 봄도 미리 느껴보는 순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겨우내 움츠려 있던

자동차도 따뜻한 날씨에 따라

새롭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자동차 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에 눈이 길바닥에 얼어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

눈과 얼음을 녹이는 작용을 하는 염화칼슘이

안타깝게도 자동차 하부에 달라붙어 금세 자동차를

부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날씨가 풀리면서

가장 먼저 준비해주어야 할 것이 있다면

역시 자동차 하부에 휠을 청소해주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세차장에서 물을 뿌리고

세제도 닦아내는 작업을 하며,

이렇게 해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면

따뜻한 물로 세차를 하거나 혹은

고압세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무척 춥기 때문에

창문을 열지 않아 차량 내부 공기 환기가

거의 되지 않는데요.

 

이 때문에 먼지들이 히터와

에어컨 라인에 쌓이게 됩니다.

 

따라서 봄이 되면서 이 부분을

싹 청소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조장치를 먼저 탈거하여

청소를 진행하고 필요시에는

새로운 필터로 교체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따뜻한 봄 햇볕에 일광소독을 해주신다면

겨우내 쌓인 먼지 가득한 공기를

환기시켜줄 뿐만 아니라

냄새와 세균까지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차 문을 모두 열어 둔 채로

30~40분간 일광소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히터, 열선시트 등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자동차 배터리를 사용하여

동작하기 때문에 자동차 배터리의

전력 소모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겨울이 지날 무렵 배터리를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배터리 본체를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 주시고

배터리 단자는 다 쓴 칫솔이나 브러시 등으로

구석구석 털어주세요.

뿐만 아니라 인디케이터 색상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에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사용하는 스노우 타이어는 그만큼

저항이 크기 때문에 겨울이 지나 눈이 안온

상태에서도 계속 스노우타이어를 사용하면

연비가 나쁠 뿐 아니라

소음도 크고 차량 성능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봄이 되면 스노우타이어를

제거하시고 일반 타이어로

다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차의 유리를 닦아도

제대로 닦이지 않는 경험,

모두 해보셨을 텐데요.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흔히들 진행하시는 유리의 발수코팅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발수코팅이 시간이 지나면서

공기 중의 먼지가 불거나

오염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유리를 닦아도 제대로 닦이지 않는다면

이미 유리에 얇은 유막이 형성되어 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한 번 유막이 형성되면 와이퍼가 작동하는데

무리를 주게 되고 시야 확보 또한

방해를 받기 때문에 이제 겨울이 끝나간다면

유막을 제거해주시고 새롭게 발수코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