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자동차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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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사시사철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는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아침저녁으로 뿌옇게 시야를 가려

안전운전에도 방해가 되는데요.

 

운전을 할 때는 오염된 외부 공기 대신

필터를 거친 공기를 차내에서 접라게 됩니다.

 

오늘은 운전자의 건강과

자동차의 수명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기도

쉽지 않은데요.

 

하지만 외부 공기가 나쁘다고 해서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차량 실내 공기는 더욱 나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차량 탑승 전에 3분 이내로

가볍게 환기를 시켜

차량 내 머물러 있던 미세먼지와 황사를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발 매트는 털어주고,

차량용 청소기로 내부 먼지를

정기적으로 없애주세요.

 

시트는 틈틈이 전용 클리닝 제품으로 닦아주고,

송풍구나 대시보드 안쪽은 작은 브러시로

청소해줍니다.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엔진.

 

미세먼지와 황사로 엔진이 오염되면

연비 손실, 엔진 소음 발생, 엔진 출력 저하,

오염 물질 배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뿐만 아니라 엔진의 수명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때문에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 불순물을 걸러주는 에어필터를

점검하고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엔진 오일과 함께 교체하지만

주행거리 5,000~8,000km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뿌옇게 창문을 뒤덮은 미세먼지와 황사.

이는 운전 중 시야를 방해하고

야간에는 난반사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와이퍼 작동 전에

기억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미세먼지 속 중금속 성분은

와이퍼의 고무 블레이드를 손상시키거나

유리에 미세한 흠집을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드러운 융 소재의 수건이나

먼지떨이로 먼지를 제거하거나

워셔액을 충분히 분사한 후

와이퍼를 작동시켜주세요.

 

 

 

걸레나 먼지떨이 사용 시

차체에 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되도록 물 세차로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세차 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말끔하게 제거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