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교환할 때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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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는 이제 우리 생활에서 필요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출퇴근, 드라이브, 업무 등으로

많이 쓰이는 자동차임에도

사소한 정비 점검조차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비 소홀로 운행 중 갑자기 차량이 멈추게 되면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자동차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아 불편함을 초래하는데요.

이때 조급한 마음에 계속 시동을 켜면

배터리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5분 정도 후에 배터리의 안정을 기다렸다가

15초 간격으로 10초쯤 길게 시동을 거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을 할 때 평소보다 시동모터가 가끔 힘없이

회전하거나 전조등 밝기가 갑자기 밝아졌다가

흐려졌다를 반복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배터리 방전을 의심해보고 미리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를 셀프로 교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자동차 배터리는 차량 및 제조사별로 달라서

내 차에 맞는 배터리 제품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교체할 배터리는 자동차의 시동 및

모든 전기장치를 차단하고 문을 닫은 뒤

제거해야 하며, 만일 부식된 부위가 있다면

브러쉬로 청소한 뒤 배터리를 탈거해야 합니다.

 

그러고 배터리를 탈거할 때는 음극부터 제거하고

양극을 풀어주며, 조립할 때는 반대로

양극을 먼저 연결하고 음극을 연결합니다.

 

케이블이 느슨하거나 단자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으며

심하면 폭발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배터리 수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리가 중요한데요!

 

먼저 배터리 청결 유지입니다.

단자 주변에 이물질이 있으면 전류 이동 방행,

배터리 기능 저하로 이어져서 브러쉬 등으로

단자를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주행 중에 자동 충전되지만

시동이 꺼지면 비축된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과방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엔진을 멈춘 상태에서 전조등이나

라디오 등 장기간 전력을 소모하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지속적인 방전은 배터리 수명

단축의 요인이 되므로 장기간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시동을 걸어 전압을

충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