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시 시동꺼짐과 isg 시스템에 대해

 

 

 

 

디젤 차량 같은 경우 정차 시 진동과 소음이 심한다는 것은 디젤 차량을 운행해본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겠죠. 이 점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은데요. 그래서 최근 국내 차종들 같은 경우 디젤 차량에 isg 시스템이라는 옵션을 많이 넣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차 시 시동 꺼짐과 같은 isg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정차 시 시동 꺼짐! ISG는 Idle Stop & Go의 약자로 공회전 제한 장치를 말합니다. 한 줄로 설명하자면 정차 시 시동이 꺼지고 출발할 때 시동이 다시 켜지는 것을 말합니다. 정차를 할 때마다 시동이 매번 꺼지는 것은 아니며 작동 조건이 따로 있습니다. 종류를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일반형 ISG는 기어를 중립으로 하였을 때 시동이 꺼지는 방식으로 초기에 많이 적동이 되었으나 최근 차량에는 찾아보기 힘들죠.

 

 

 

 

 

 

 

정차 시 시동 꺼짐 고급형 ISG는 최근 말하는 시스템은 대부분에 해당하는 기능인데요. D 모드에 기어가 있어도 정차 시 엔진이 꺼지고 출발할 때 엔진이 켜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최근 디젤 차량에 다수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ISG의 장점으로는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정차 시 시동 꺼짐은 우선 5~20%가량의 연비 향상을 볼 수 있으며 배기가스 저감 효과가 있습니다. 승차감 역시 향상되어 진동 및 소음 제거에 탁월하죠.  정차하고 있을 때 기어를 중립에 놓아도 연비가 절약이 되는데, 정차 시 시동이 꺼지면 당연시 연비 역시 향상이 되고 그만큼 배기가스가 덜 나오겠죠.

 

 

 

 

 

 

 

다음으로 단점을 알아봅시다. 정차 후 출발이 느림이 있고 옵션으로 ISG 시스템을 넣으면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잦은 시동 꺼짐으로 주차 시 불편할 수 있죠. 배터리 교체 가격 역시 비싸며 작동 조건이 까다로워 익숙해지지 않으면 초기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배터리가 2배가량 비싼데요. 전용 배터리로는 AGM 배터리가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충전도 잘되고 시동 성능이 향상된 배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오르는 것이 당연하겠죠. 꼭 AGM 배터리가 아니더라도 ISG는 작동하지만 성능상 문제로 AGM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정차 시 시동 꺼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장단점이 확실한 ISG 시스템! 디젤 차량에는 옵션으로 들어가고 있는 추세라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