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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자동차 교통사고 시 올바른 대처 순서는?

만화상사 2023. 4. 24. 12:27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교통사고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대처 방법을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갑작스럽게 사고가 나면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교통사고 대처 순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즉시

사고가 일어난 지점에 우선 정차해야 하며,

사고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사고 지점이 교차로,

고속도로와 같은 혼잡한 도로라면

사고 정황에 대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한 후

다른 차에 방해되지 않도록 길 가장자리나

공토 등 안전한 장소로 차량을 이동시켜야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 시 삼각대 설치 후

가드레일 밖으로 우선 대피합니다.

 

사고 발생 지점이 고속도로라면

먼저 차량 뒤에 안전 삼각대부터 설치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서 가드레일 밖으로

빠르게 대피해 주세요.

 

안전 삼각대는

주간에는 차량으로부터 100m 거리 밖으로,

야간에는 200m 거리 밖으로 반드시

차량의 후방에 설치해야 합니다.

 

 

 

119 신고 후 교통사고 상대방과

명함을 교환하고 보험사에 접수를 합니다.

만약 명함이 없다면 이름과 전화번호는

반드시 메모해야 합니다.

 

명함 교환 후 보험사에 사고 접수까지

마쳤다면, 사고 현장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초동조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벗어나 버리면 뺑소니 죄가 성립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사고 발생 내용을 토대로

경찰(112)에 전화하여 신고합니다.

 

119 신고 접수 : 부상자, 도로교통상황 통제

112 신고 접수는 '12대 중과실 교통사고'에 

해당한다면 필수로 해야 합니다.

 

여기서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제한속도보다

20km 이상 과속, 앞지르기 방법 위반,

철길 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횡단보도 사고, 무면허 운전, 음주 운전,

보도 침범, 승객 추락방지의무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의무 위반,

화물고정조치 위반 이빈다.

 

 

 

보험사와 경찰이 오는 동안

사고 현장을 꼼꼼하게

촬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현장 촬영 사진은 나중에

과실을 판단할 때 참고 자료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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