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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여름철 휴가 전/후 자동차 관리 TIP

만화상사 2023. 7. 21. 09:00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여름철에는 잦은 장마와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또 휴가철로 인해 평소보다 장거리 주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과리가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자동차 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휴가를 산이나 계속에서 보냈다면

차량 외부에 벌레나 새의 분비물, 나무진액 등이

묻었을 경우가 많은데 마르기 전에 닦아내야 합니다.

 

배설물이 말라 강산성으로 변하면

제거하기가 까다로워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오염물질이 말라붙은 경우

단백질 제거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해

제거하면 됩니다.

 

바다를 다녀왔다면 염분이 있는 바닷물이

직접 튈 수도 있고

바닷바람의 소금기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염분은 차량 겉면을 부식시키고

심지어 변색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고압세차로 염분기를 씻어내고

하부까지 꼼꼼하게 세척해야

부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점화플러그는 엔진 연소실 내부에서

불꽃을 일으켜서 연료를 태워

엔진 출력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점화플러그가 마모될 경우

불꽃이 약해지면서 완전한 연소를 유도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연비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요.

 

특히 휴가철에는 고속도로에서

급가속이나 급제동을 반복함으로써

점화플러그가 혹사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기적인 점검을 받고 필요하다면

교체를 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사용 빈도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패드가 쉽게 마모될 수 있으니

운행 중 '끼익'소리가 나거나

제동 시 평상시보다 차가 밀리는 느낌이 든다면

반드시 점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계절입니다.

온도가 낮은 에어컨 내부에는 증발기에 의해

수분이 맺히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악취가 풍기고 곰팡이가 생기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부 공기 순환 모드를 활성화시켜

에어컨 내부를 자주 건조시켜 주면

곰팡이 발생을 미연에 막을 수 있습니다.

 

 

 

빗길을 고속으로 주행하면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얇은 수막이 생겨

마치 물 위에 떠서 주행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길어지고 핸들 조작이 어려워져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감속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15% 높이면

수막현상 감소에 유리합니다.

 

 

 

최근 전기차 보급률이 늘고 있는데요.

전기차는 에어컨이나 히터를

연속적으로 가동할 경우 주행가능 거리가

통상 주행거리의 70% 정도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난 전기차가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전기차 충전소는 아직까지 주유소에 비해 적으므로

장거리 여행을 대비해서 충전소 위치를

미리 확인해 놓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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