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방전, 여름에도 주의가 필요해요!

---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언젠가 한 번쯤은 겪게 된다는 배터리 방전!

 

특히 배터리는 엔진오일이나 워셔액처럼

자주 관리를 해주는 부품이 아니다 보니

배터리 교체 주기를 정확하게 지키시는 분들은

드물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관리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는 배터리!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자동차 배터리는 시동을 거는 것

그 외에도 정말 많은 곳에 영향을 끼치는

엔진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어 시스템의 전원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에 타서 시동을 거는 것,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의 전원을 켜는 것,

라이트와 에어컨, 와이퍼를 작동하는 것

모두에 적용되는 전기 부품이라서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자동차 배터리 방전의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1. 온도차

여름에는 높은 외부 온도에 의해

배터리가 무리를 받아 배터리 방전 및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반대로 겨울에는 내부의 전해액이 얼어붙고

시동 전압이 낮아져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2. 많은 전력 소모

에어컨,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오디오, 전조등, 와이퍼 등 배터리가 소모하는

전력량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빨라지게 됩니다.

 

3. 대기전력

깜빡하고 라이트를 끄지 않은 경우,

실내등을 켜놓고 끄지 않고 시동을 끈 경우,

블랙박스를 상시작동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됩니다.

 

 

 

배터리 단자를 확인해 보면

+극과 -극에서 발생되는

황산가스로 인해 단자 주변에

하얀 가루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하얀 가루가 배터리에 접촉 불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닦아내어 주고

단자 주변에 엔진 오일을 발라주면

가루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차량을 이용하지 않아도

1주일에 1회 정도 시동을 걸어

10분 정도 공회전을 시켜주세요.

 

또한 블랙박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방전방지 기능을 사용하거나

블랙박스 전용 배터리를 사용해

방전을 막아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