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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여름철 폭염, 자동차 실내 온도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해요!

만화상사 2023. 7. 14. 17:21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이 될텐데요.

 

여름에는 사람이 쉽게 지치는 것처럼

자동차도 폭염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땡볕이 쏟아지는 한낮의 차량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하는데요.

따라서 고온으로 인한 위혐 요소는 무엇이 있는지

잘 숙지하고 올바른 차량 실내 온도관리법을 통해

폭염에 대비하도록 하세요 :)

 

 

 

차량 실내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주차입니다.

 

외부 온도가 35℃일 때,

실내에 주차한 차량의 내부 온도는

2시간 동안 약 10℃ 상승하지만

땡볕에 세워둔 차량은 70℃까지 치솟게 됩니다.

 

부득이한 경우는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차창을 신문지로 가려주면 차량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 뒤쪽을 햇빛이 비치는 방향으로

마주보게 주차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실내 주차장이나 그늘에 주차를

해두었다 해도 낮 시간대라면

차량 내부 온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차에 타기 전 다른 창문은

모두 닫아둔 상태에서 조수석 창문만 내리고

운전석 문을 반복해서 열었다가 닫아주세요.

 

문을 여닫을 때 비교적 시원한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면서 뜨거운 실내 공기를 밀어내

내부 온도가 하강합니다.

 

이 과정을 4~5번 반복하는 것으로

실내 온도는 절반 가까이 떨어집니다.

 

 

 

경제적인 에어컨 사용법은 어떻게 될까요?

 

우선 에어컨을 틀지 않은 상태에서

송풍 스위치를 올려줍니다.

차량 내부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해 단시간에

실내 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후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는

최대한 강하게 틀어 온도를 낮추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이때 창문을 열어 자동차 실내의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좋습니다.

 

어느정도 차가 시원해지면

에어컨의 세기를 줄여주세요.

 

 

 

한여름 야외에 차량을 주차하는 경우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는 대시보드는

최고 100℃까지 뜨거워집니다.

 

따라서 대시보드 위에 습관적으로

소지품을 올려두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특히 핸드폰과 네비게이션 등의 전자기기는

고온에 변형되거나 고장이 날 확률이 높으며

배터리가 폭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시보드에 커버를 씌우거나

신문지 등을 덮어 직사광선을 차단해주면

대시보드의 온도 상승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철이면 자동차 안에 무심코 방치한

음료수병이 폭발했다는 뉴스를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실내 온도로 인해 병의 내부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새 것보다 먹다 남은 음료수 병이

더 위험한데요.

 

이는 공기와 침이 섞여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짐에 다라 이산화탄소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남은 음료수 병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치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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