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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름 휴가를 떠나기 위해 미리 점검해야 할 사항은? 본문

자동차 이야기

안전한 여름 휴가를 떠나기 위해 미리 점검해야 할 사항은?

만화상사 2023. 7. 11. 18:25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여름이

바로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여름은 폭염과 자외선, 쏟아지는 폭우로

자동차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요.

 

뙤약볕에 차를 오래 두면 차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차에 이상 현상이 생길 수 있고

그에 따른 사고 위험률도 높아지니

미리미리 차량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름 휴가철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위한

자동차 관리 팁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철 주행 시 절대적으로 필요한 에어컨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에어컨 바람이 약하거나 잘 나오지 않는다면

공기 필터를 확인해야 합니다.

 

통풍구에 먼지가 쌓였거나

바람이 나오는 통로가 막혔을 수 있어요.

이럴 땐 공기 필터를 교환하면 바로 해소됩니다.

 

반대로 바람은 잘 나오는데 시원하지 않으면

냉매 부족이나 에어컨 벨트가 늘어져 있을 확률이 높아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에어컨을 켰을 때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이는 세균이 번식해 생긴 곰팡내로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야 합니다.

 

 

 

여름철 폭염에는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냉각수와

엔진오일을 미리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액체로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므로

새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해줘야 합니다.

 

엔진 오일 역시 엔진 내부의 열을 빼앗아

냉각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특히 엔진 오일은

온도에 다라 점도가 변하기 때문에 미리

체크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안전 주행을 위해

배터리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여름철 고온에 배터리가 지속해서 노출되면

배터리 수명이 빨리 감소할 수 있어요

 

배터리 100% 충전과 0% 방전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방전을 막기 위해서는 70~80%씩 자주 충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연기관 차 역시 자동차 배터리 점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오랫동안 에어컨을 키게 되면 전력 소모가 높아

배터리 온도가 상승하고 이는 배터리 수명을

단축하기도 합니다.

 

장거리 주행 시 한 시간에 적어도

5~10분 정도 차량을 쉬게 해 주고

주차 후에는 헤드라이트나 에어컨 라디오,

블랙박스 등 전기 장치를 끄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뜨거운 도로를 달리다 보면

타이어가 쉽게 마모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마모 정도를 미리 체크해

타이어 위치를 교환하거나 새로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타이어 마모가 심각하면 비가 올 때

배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수막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도로가 뜨거운 만큼

타이어 펑크 사고의 위험도 크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잦은 비와 많은 강수량으로부터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와 자동차 유리 상태

점검이 필수입니다.

 

와이퍼는 마모 상태가 심하면

작동 시 빗물을 제대로 닦아내지 못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여분의

와이퍼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으며,

문제가 없더라도 미리 체크하고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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