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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장마철이 되면 두렵기만 한 차량 침수, 대처방법은?

만화상사 2023. 6. 28. 10:31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장마철이 되면 폭우로 인해 차량들이 떠내려가고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보게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자동차 침수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침수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그 지역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미리 정보를 파악하지 못했거나

꼭 그곳을 지나가야 한다면

주의할 점을 기억하세요!

 

침수 지역에서 운전을 할 때에는

앞에 달리고 있는 차량의 뒤편을 확인하면서

운전을 해야 합니다.

 

앞 차량의 타이어 높이의 3분의 1 이상

또는 배기구까지 물이 차 올랐다면

차량 내부에 물이 들어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이 많이 찼다면 다른 곳으로 우회하는 방법으로

그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침수 지역을 통과하면

브레이크가 젖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눠 밟아

마찰로 인한 고온으로 패드와 디스크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이 침수됐다면 시동을 걸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서 침수의 기준은 차 문을 열었을 때

차 안을 들어오는 정도를 말하는데요.

 

문을 열었을 때 차량 내부에

물이 들어온다면

엔진에 물이 들어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침수가 되었을 때 시동을 건다면

엔진이 고장 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자동차는 배터리가 있어

항상 전류가 흐르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시동을 걸게 된다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시동을 걸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차량을 이동시켜야 한다면

기어를 중립으로 두고

차량을 밀거나 견인차를 불러

견인을 하여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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