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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비가 많이 내리고 더운 여름, 자동차도 준비가 필요해요!

만화상사 2023. 6. 27. 13:12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올 해도 여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이

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는데요.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적절한 차량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은 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한

자동차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흔히 발생한느 자동차 고장 중 하나는

엔진 과열로 인한 오버히트 현상입니다.

오버히트는 엔진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열을 충분히 식혀주지 못할 때 발생하는데요.

 

갑자기 엔진에서 낯선 소리가 들리고

엔진 출력이 떨어지는 증상,

계기판의 온도계 눈금이 오랜 시간 동안

HIGH를 가리키는 등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오버히트가 발생했다면

차량의 온도를 식힐 수 있는 그늘에 주차한 후

보닛을 열어 엔진룸 내부 통풍을 해주고

엔진을 켠 상태로 냉각시스템을 가동하여

엔진의 열을 잠시 식힌 후 시동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시원하고 쾌적한 주행을 위해서

에어컨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의 양이 줄었다면 팬 모터를 살펴보고,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냉매가스 혹은 에어컨 벨트의 문제이기 때문에

가까운 정비 업체를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것은

에어컨 통로, 송풍구 등에 물기와 수증기가 생기면서

발생한 곰팡이와 세균 때문이기 때문에

평고 깨끗하게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은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도 있기 때문에

와이퍼 상태 확인도 중요합니다.

와이퍼가 마모되면 유리창이 깨끗하게 닦이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와이퍼에서 드르륵, 끽끽 소리가 나거나

깨끗하게 닦이지 않고 얼룩이 남거나

와이퍼 끝이 갈라지고 딱딱하게 굳어있다면

와이퍼의 교체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마모가 심해 트레드가

남아있지 않을 경우 주행 시 노면의 빗물

배수가 되지 않아 타이어가 물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마 시작 전 타이어 마모도

점검은 필수입니다.

 

타이어 패턴이 마모한계선 블록(1.6mm)에 다다랐을 경우

배수능력은 상실했다고 볼 수 있으며,

장마철 대비를 위해서는 2.8mm 정도에

미리 교체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치솟는 외부 온도로 자동차들도 그 열을

그대로 받게 됩니다.

 

자동차 창문을 완전히 닫아두면

차 실내 온도는 70도 이상까지 올라가는데요.

특히 태양이 직접적으로 내리쬐는 대시보드와

앞 유리의 경우 온도가 100도까지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때문에 폭발성 물질인 라이터, 가스와 배터리가

달려 있는 전자기기는 폭발 위험이 있고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실내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캔음료, 병음료, 생수병 등의 음료수가

들어 있는 병 또한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차량 내 보관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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