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찢어짐과 교체 시기

 

 

 

오늘은 타이어 찢어짐과 같은 갑작스러운 펑크 상황에 대비하여 알아두면 좋을 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펑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알아봅시다. 일반적인 도로가 아닌 자갈이나 돌이 많이 깔려 있는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는 경우나 공사 현장처럼, 못, 철근, 철사 등과 같은 위험한 물질이 노면에 깔려 있는 곳을 달리는 경우, 타이어의 노후로 인하여 타이어 표면 일부가 갈라지고 파손된 상태에서 주행을 하는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주에서도 역시 일반 도로에서도 패인 곳을 달리거나 깨진 유리조각, 못, 나사 등을 밟았을 때가 펑크 가능성이 가장 많죠.

 

 

 

 

 

 

 

 

 

 

타이어 찢어짐과 같은 펑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조치해야 하는 것으론 도로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빨리 차를 정차시키는 것입니다. 펑크가 발생하면 공기압이 빠져나가는 상태에서는 되도록 주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로는 간단한 수리로 타이어를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주행을 함으로 인하여 타이어에 무리를 주게 되면서 2차 손상 및 영구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어는 측면 사이드 월이라는 부분에 형태를 유지하고 바닥면을 노면에 붙여서 접지력을 발생시키는데요. 공기압은 타이어의 형태를 유지하고 동시에 바닥 접지면을 일정하게 만들며 충격 역시 흡수하여 타이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이어 찢어짐 등으로 공기압이 빠져나가면 타이어의 형태가 정상적으로 유지가 되지 않게 되고 이때 주행을 계속하게 되면 타이어의 형태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되면서 타이어 온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외부 압력과 충격을 견디는 공기가 부족하니 압력을 버티지 못해서 공기를 더욱 외부로 빨리 배출시키게 되어 형태를 빠른 속도로 무너뜨리게 되는 것이죠. 매우 위험 합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 찢어짐은 물론 심한 경우 휠에도 손상을 가하게 되어 타이어 교체는 물론 휠까지 교체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이어 펑크가 감지된 경우에는 빨리 도로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 주 정차를 하고 비상등 및 반사판을 차량 후면에 일정 거리를 두고 설치하여 추가적인 사고가 나지 않도록 행동을 해야 합니다.

 

 

 

 

 

 

 

 

 

 

타이어 찢어짐과 같은 갑작스러운 펑크 상황 말고도 타이어 교체 시기는 있습니다. 영구적인 것이 아니고 소모품이기에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타이어는 엔진오일과 같이 정확한 거리 계산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마모도를 따져야 합니다. 간단하게 알아보면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여 이순신 장군의 감투를 타이어 마모선에 넣어 봅시다. 감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들어가면 괜찮고 감투가 반 이상 보이게 되면 마모도가 심한 경우이니 교체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마모 한계선이 홈과 비슷하다면 그만큼 제동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안전에 위험하니 교체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타이어에 갈라짐이나 이물질 등이 박혀있는 등 한눈에 보아도 상태가 좋지 않으면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