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침수, 침착하게, 이렇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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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장마 피해가 연이어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는데요.

장마가 심할 때는

차량 침수에 대한 걱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차량 침수 피해는 갑작스러운 폭으로 인해

차량에 물이 들어가거나

침수된 도로를 주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수 차량은 심각한 고장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차량 침수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해요.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면

눈 깜짝할 새 수위가 높아집니다.

 

물이 타이어 높이의 2/3이상 차오르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차량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미리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 탈출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차량을 움직일 수 없어 물이 계속 차오르는 경우

물보다 높은 곳이나 몸을 지지할 곳을 찾아 이동한 후

119에 연락하여 구조를 기다려야 합니다.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 구간을

지나가야 한다면 저단 기어 사용 또는

페달을 여러번 나눠 밟아 정차하지 않고

한 번에 지나가야 합니다.

 

여기서 절대 중간에 기어를 변환하거나

차량을 세워서는 안 되는데요.

기어를 변환하고 차량을 세울 경우

차량에 물이 들어가서 엔진 작동이

멈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 외부의 수심이 창문보다 높다면

수압으로 인해 차량의 문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비상용 망치, 혹은 차량 헤드레스트의

뾰족한 모서리 부분으로 창문의 끝부분을

강하게 쳐서 유리를 깨고 빠르게 탈출해야 합니다.

 

차량의 창문을 깰 수 없다면

내/외부 수심의 차이가 30cm 이하가 되면

문이 쉽게 열리기 때문에

차량 내부에 물이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몸으로 문을 세게 밀면서 탈출해야 합니다.

 

 

 

만약 운전 중 급류 하천에

진입했을 경우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의 차량 문을 열고

탈출하면 되는데요.

 

물이 흘러오는 방향은 유속으로 인한

외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차량 문을 열기 어려우니

꼭 반대쪽 문을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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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해서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면?

 

https://rocketmh.tistory.com/1164

침수차량 보험 처리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