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셀프 점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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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를 오래 운전해 본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을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가 방전되는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수명이 다 되었거나

차량 내 전기 장치 사용량이 증가하였을 때,

실내등이나 미등 등의 스위치를 끄지 않은 경우,

겨울철이나 여름처럼 외부의 온도가

급격이 변화하여 배터리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방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방전이 되면

가장 먼저 겪게 되는 증상 중 하나는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방전이 되면 시동을 걸 때 상단한 시간이

걸리거나 몇 번의 시도를 해야만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이 되어버린 경우라면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조등도 전기로 작동되기 때문에

방전이 되면 라이트 불빛부터

약해집니다.

 

 

 

차량 내 디지털시계가

아예 먹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에 실제 시간과 다르게

1:00으로 표시가 된다면

차량의 배터리를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차량의 배터리가 방전되기 직전에는

계기판 쪽으로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배터리 주의 표시등이 뜨거나

경고등이 점등되는데요.

 

이러한 신호를 보고도 점검하지 않는다면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이 되어버려서

경고등도 드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납 축전지는

어느 정도 '자기 회복'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배터리가 거의 방전된 상태에서도

전력 소비를 멈추고 약 10분 정도 기다리면

전압이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고

배터리의 방전이 의심될 경우,

히터나 오디오 등 모든 전력 소모 장치를 끄고

10분 후에 다시 시동을 걸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방전이 되었을 때는

배터리 점프를 통해서도

차량의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점프는 다른 차량의

배터리 도움을 받아 정상적인 차량의

배터리와 방전된 차량의 배터리를

점프 선으로 연결하여

시동을 거는 방법입니다.

 

이때 점프 선을 올바른 순서대로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https://rocketmh.tistory.com/29

방전된 자동차 배터리 점프 방법을 알아봅시다!

 

 

 

보통 배터리는 3-4년 정도가 교체 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행거리로는 4~6만 km 정도

주행을 했다면 교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동을 끈 상태에서 오디오, 열선사용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운행을 자주 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1회, 30분 이상은

시동을 걸어주세요.

 

장기적으로 주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블랙박스 전원을 끄는 것이 좋고

차량 배터리의 -단자를 분리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