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부족에 따른 증상과 보충 방법을 알아보자!

 

점점 환경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세계적 정서에 따라 최근 출시되고 있는 디젤차에 대해서 배출가스 기준 역시 강화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최근 출시되는 디젤 차량 같은 경우 SCR 적용이 점 점 증가 하고 있는데요. 디젤차량의 배출 가스를 줄여주는 장치로는 DPF,EGR,LNT, 그리고 SCR이 있습니다. SCR은 배출가스 저감에 유리 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부품 가격이 높은 것이 단점이었죠.

 

 

 

디젤 차량 배출가스를 줄여주는 이 SCR은 요소수, 암모니아 수용액,우레아 수용액을 사용 합니다. 해당 용액들을 분사 장치를 통해서 엔진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에 뿌리는 것이죠. 배출가스와 요소수가 만나게 되면 배출가스 속 질소산화물이 인체에 무해한 물과, 질소가스, 이산화탄소 등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니 요소수 부족으로 운행을 하게 되면 SCR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고 환경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SCR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요소수 부족으로 동작을 하지 않으면 요소수 보충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주행 중에 요소수가 다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즉시 시동이 꺼지는 것은 아닙니다. 요소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운행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요소수가 떨어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재시동을 거는 것을 불가능 합니다.

 

 

 

요소수 부족이 일어나게 되면 경고등이 뜨니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요소수는 주유소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 합니다. 온라인으로도 구매를 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한번 주입 시 10L 정도를 주입을 합니다. 리터당 가격은 1000원 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소수 주입구는 주유구 옆에 위치하는데요. 주유구와 혼동하지 않는게 역시나 중요 하겠죠. 주유구에 요소수를 넣어 주입하면 당연하게도 이상 증상이 발생 합니다. 엔진 수리비용만 몇백이 나올 수 있어요. 주입구 옆에 요소수 용 작은 주입구가 있으니 헷갈리지 마세요!

 

 

 

요소수 부족을 대비하기 위해 미리 미리 사서 보관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보관을 할 때 직사광선을 피하시고 상온에서 보관을 합시다. 요소수는 영항 11도 부터 동결이 되버립니다. 그러나 온도가 올라가면 자연적으로 용해가 되죠. 성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 입니다.  그러나 제조일 부터 2년이 넘거나 고온에 상당 시간 노출이 된 경우 요소수 자체의 농도가 묽어 질 수 있어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소수 부족과 그에 따른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나올 디젤 차량은 이러한 SCR이 의무적으로 붙어 나오게 됩니다. 디젤 차량을 운행하신다면 요소수에 대해서 꼭 대비를 하시고 아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