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 겨울 시동과 예열플러그 수명!

 

최근 겨울이 되면서 디젤차 겨울 시동과 함께 예열플러그 수명 등 겨울철 차량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4계절 모두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특히나 겨울은 환경적인 요인이 플러스가 되어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죠. 1년 내 내 잘 굴러가다가 겨울에 갑자기 시동 자체가 안걸리는 경험은 운전자라면 한번씩 겪어 보셨을 정도로 흔한 현상 입니다. 오늘 간략하게 한번 알아볼게요!

 

 

 

디젤차 겨울 시동에는 배터리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밤 사이에 급격하게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 역시 방전되기 쉽고 냉각수, 워셔액 등이 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추워진 날씨 탓에 밤사이에 이슬 등이 노면에 얼기 쉬워서 타이어 접지력 역시 약화되고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를 그대로 사용하게 될 경우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죠. 배터리, 냉각수,워셔액,타이어 등 미리 점검을 하고 디젤 같은 경우 예열플러그 점검을 해야 시동이 갑자기 걸리지 않는 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디젤차 겨울 시동 중 평소와 다르게 매연이 많이 나오게 된다면 예열플러그 점검을 해주어야 합니다. 휘발유 엔진의 점화 플러그처럼 엔진 윗부분 연소실에 있는 예열플러그는 엔진이 4기통이면 4개, 6기통이면 6개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주변 정비소에서 체크 램프를 통해서 간단하게 점검을 할 수 있는데요. 고압으로 연료를 뿜어내고 그 압력을 이용하여 스스로 불이 붙는 압축착화방식을 사용하는 디젤 기관 예열 플러그는 고온으로 예열하여 시동이 걸리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1개라도 고장이 나면 전체가 예열 되지 않아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 하죠.

 

 

 

디젤차 겨울 시동을 탈 없이 하고 싶다면 예열플러그 수명도 잘 알아야 하죠. 1년에 한번 점검을 하고 새 차는 3~4년 호은 6~8만 km 정도 운행 시 교체 할 것을 권합니다.

 

 

 

 

추가적으로 아셔야 할 것이 부동액 관리 입니다.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떄문에 겨울철 가장 잘 관리해야 하는 소모품 중 하나 입니다.

 

 

 

 

디젤차 겨울 시동은 예열플러그와 같이 부품 하나 하나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