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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디젤 예열플러그! 교환주기와 관리

만화상사 2018. 12. 27. 11:26

 

디젤 예열플러그란 무엇일까요? 디젤 차량에 시동을 걸 때 엔진이 식어 있다면 압축이 되더라도 온도가 낮아 폭발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때 실린더안의 온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예열플러그 입니다.  예열 플러그에 전압을 인가하게 되면 히터 코일을 가열하게 되고 예열 플러그 지점에서의 온도는 약 850도 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온도의 상승에 따라서 레귤레이터 코일 역시 가열이 되는데요.  레귤레이터 코일은 히터 코일과 직렬 연결되며 PTC 저항기로서 동작하는 것이죠.

 

 

 

 

디젤 예열플러그가 고장이 나면 역시나 충분한 열을 만들지 못하게 되므로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기동 후 과도한 배기가스를 발생 시키고 엔진 냉각시 고르지 않은 아이들링이 발생하죠. 고장의 원인을 알아보자며 회로 코일의 단선과 가열봉의 과열, 전압 부족 혹은 미공급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인 예열 플러그의 진단 방법을 알아봅시다!

 

 

 

디젤 예열플러그의 고장 진단을 위해서 우선 예열 플러그에서의 공급 전압이 다른 결함 부품에서는 배제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모든 예열 플러그에서의 초기 전류 강도 측정값은 모두 약 60암페어가 되어야 합니다. 전류 역시 일정하게 감소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타이머가 고장 난것은 아닌지 확인을 합시다. 전류가 매우 낮으면 하나 이상의 예열 플러그에 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열 플러그를 분리하고 검사를 하고 종종 가열봉을 육안으로 보아서는 분사 시스템에서의 고장, 결함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 할 때도 있습니다.

 

 

 

디젤 예열플러그 교환주기도 존재하는데요. 약 8만~10만 KM 사이에 점검을 하시고 교체를 해주세요. 만약 주기가 되어도 교체를 하지 않고 주행을 계속한다면 예열플러그가 엔진헤드에 고착이 되어서 나중에는 엔진헤드 통으로 갈아야할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교체주기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과 같이 밤 사이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온 겨울 같은 경우 디젤 예열플러그 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 또한 방전되기 쉽고 냉각수, 워셔액 등이 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추워진 날씨 탓에 밤사이 이슬 등으로 노면에 얼기 쉽기에 타이어 접지력이 약화되고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를 그대로 사용을 했을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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