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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합성엔진오일 교환주기로 내 차 확실하게 관리하자!

만화상사 2019. 5. 16. 11:13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차를 사는 것은 어떻게든 살 수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운영하고 관리하느냐라는 것을 몸으로 깨닫게 됩니다.  수많은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고 각자 톱니바퀴처럼 이어져 있어서 어느 한 곳이 이상이 있으면 그 영향이 차 전체에 영향을 주게 되죠. 일부 부품은 정기적으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들으면 관리하는 게 너무나 복잡하고 힘들어 보이지만 흔히 하는 말 중에 엔진오일 교환만 잘해주어도 차는 잘 굴러간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엔진오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합성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한번 알아보고 관리하는 법을 알아볼게요!

 

 

 

 

 

흔히 알고 있는 합성 엔진오일 교환주기로는 5,000km마다 갈아주어야 한다라고 알고 계실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기준을 정설로 알고 있죠. 그러나 실제로 5,000km 나 10,000km에서 주행한 엔진오일의 품질 차이를 평가를 해보면 주행거리에 따라서 당연히 엔진오일 자체의 품질 자체는 하락을 하지만 그 차이가 그렇게 호들갑을 떨 정도는 아니며 미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5,000km라는 기준은 정말 가장 이상적인 기준이기는 하지만 금액적으로도 부담이 되죠. 

 

 

 

 

 

그러니 합성엔진오일 교환주기는 5,000km도 맞습니다. 솔직히 금액에 부담이 없다면 자주 갈아주면 그만큼 좋죠. 그러나 10,000km ~ 15,000km에 교환을 해주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이 역시 운전자의 운행 스타일에 많이 달라지는데 공회전, 급정지, 급출발 등 운전 스타일이 급하고 과격하다면 앞에 언급한 주기보다 더 짧게 하는 것이 엔진 관리에도 성능 유지에도 좋습니다. 

 

 

 

 

 

합성엔진오일 교환주기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기준이 잡혀 있기는 하지만 워낙 중요하고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그 기준에 대해 말이 특히나 많은데요. 새 차 같은 경우는 주행거리 1,000km에 교환을 해야 한다는 말도 어디서 들어 본 적 있습니다. 그 이유로 첫 차는 엔진 내 금속으로 된 부품들이 맞물리면서 쇳가루가 많이 발생하기에 그렇다고는 하는데요. 그러나 엔진 내부 이물질 자체는 오일필터가 애초에 걸러 주고 쇳가루가 엔진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기술이 발달하면서 부품 사이도 좁아지고 더욱 정밀해지면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며 앞에서 언급한 기준을 지켜주시면 되겠습니다.

 

 

 

 

 

엔진 오일에도 광유와 합성가 따로 있죠. 합성유 교환주기는 광유 교환주기 보다 더 길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합성유는 10,000km ~ 15,000km / 광유는 7,000 ~ 10,000km 교환주기로 보고 있습니다. 광유와 합성 교환주기가 다른 이유는 각 엔진오일이 가지고 있는 기유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광유는 원유의 부산물을 정제하였지만 불순물이 완벽하게 제거가 될 수 없기에 화학적으로 보면 불안정 하지만 합성 같은 경우 광유의 단점을 개선하고 개량을 거쳐서 안정성이 높습니다. 안정성이 떨어지는 광유는 장시간 운행 시점성이 낮아지고 불순물에서 나오는 슬러지가 엔진에 쌓이면서 연비 저감과 소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그에 비해 합성은 보다 안정적이다 보니 교환주기 자체가 길다고 할 수 있죠.

 

 

 

 

합성 엔진오일 교환주기와 그 세부적인 차이를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엔진오일만 꼬박꼬박 체크하고 잘 바꿔주어도 차는 잘 굴러갑니다! 그러니 주행거리마다 오일을 꼬박꼬박 교체해주고 꼭 체크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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