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 무거움의 원인을 알아봅시다!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운전에 익숙해지면 정말 모든 것에 대해서 예민해지죠.  갑작스럽게 엔진 소리가 묘하게 평소와 다른 것이 느껴지거나 앞으로 나아가는데 타이어 한 곳이 펑크가 난 듯이 묘하게 밸런스가 안 맞는 것 같다든지와 같이 말이죠. 자신의 차는 자신이 전문가인 것이 맞습니다.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감은 너무나도 중요하고 정확할 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오늘 알아볼 것으로 핸들 무거움 문제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해보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이 바로 핸들의 움직임 입니다. 차량마다 고유의 움직임과 느낌이 다릅니다. 핸들은 운행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과도 연관이 되는 부분이기에 매우 섬세해야 합니다. 움직임이 너무 가벼워서도 안되고 너무 무거워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가끔씩 잘 움직이던 핸들이 과도할 정도로 뻑뻑하고 무거워질 때가 있는데 이러한 핸들 무거움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핸들 무거움의 원인은 주행모드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속도감응식 핸들이 장착되어 고속 주행 시 자동으로 핸들이 묵직하게 바뀌는데요. 고속 주행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무거움이 느껴진다면 주행 모드를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노멀, 컴포트 모드는 조금 가볍게 움직이고 스포츠 모드에서는 핸들이 묵직하게 움직입니다. 

 

 

 

 

 

핸들 무거움의 또 다른 원인으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들 수 있습니다. 공기압이 낮으면 도로와의 접지 면적인 넓어지고 핸들이 무겁게 느껴지게 됩니다. 최신 차량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체크해주는 TPMS가 구성이 되어 있어서 공기압의 밸런스가 맞지 않을 때 점검 메시지를 알려 줍니다. 핸들의 느낌이 이상하다면 공기압도 체크를 해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부적 결함이 예상되신다면 빠른 시간안에 바로 정비소를 방문하여 점검을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핸들 무거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운전을 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환경, 가장 편한 환경이 최우선적으로 마련이 되어야 합니다. 불편한 자세에서 운전을 하거나  평소와는 다른 아주 작은 차이가 괜스레 신경을 쓰게 하고 운전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하죠. 

 

안전을 위해서라도 바로 바로 확인을 하고 해결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