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교환시기! 사람마다 말이 다른이유!

 

자동차는 누구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든 어떠한 방식으로든 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유지가 힘들다고 하죠. 또 막상 사고 나면 스스로 관리를 해야 하는 부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처음 자동차를 사기 전에는 나름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하 조사도 하고 하였지만 관리해야 할 것들이 생각보다 너무나 많고 주기적으로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들 때문에 사기도 전에 막연한 걱정을 하고는 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엔진오일교환시기만 잘 맞추고 제때 갈아주기만 하면 자동차 관리의 반은 한 것이라는 겁니다. 

 

 

 

 

 

물론 엔진오일교환시기만 맞추고 한다고 해서 모든 관리를 다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만큼 엔진오일은 중요합니다.  엔진은 자동차의 심장이고 엔진오일은 세척과 윤활 등 우리 몸에 도는 피와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엔진오일은 언제 갈아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은 언제나 제각각입니다.  엔진오일만큼 운전자의 평소 운행습관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게 또 없기 때문이죠.

 

 

 

 

 

엔진오일교환시기에 대해 제조사들이 알려주는 권장 주기는 15,000km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운전자들은 평균 5,000~ 10,000km 에서 교환을 하죠. 운행습관과 패턴은 사람마다 다르고 오일은 그 부분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평소 운행을 잘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최소 1년에 1회는 교환을 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은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내부 찌꺼기들과 함께 섞이게 됩니다. 오랫동안 갈지 않으면 정화 기능이 한계치에 도달하여 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게 되고 고장 혹은 성능 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엔진의 냉각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는데 제때 확인하지 않고 보충해주지 않으면 피스톤 마찰열을 제때제때 식혀줄 수 없어서 피스톤이 팽창되고 엔진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엔진오일교환시기는 철저하게 지키고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다른 관리 부분들과는 다르게 엔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교환주기는 어렵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권장 주기를 참고하면서 내 주행 조건을 파악하고 주기적으로 엔진오일과 점도, 색을 확인하여 스스로의 교환주기를 만들면 됩니다. 

 

 

 

 

 

엔진오일교환시기를 자체적으로 맞추었다면 이제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자동차 관리라는 게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귀찮을 뿐이죠.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