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조정! 나에게 맞는 바른 위치!

 

사이드미러조정 중요합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는 데 있어서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전방주시입니다.  내 차 주변의 모든 상황들을 수시로 파악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보여야겠죠. 앞으로 계속 운행하면서도 내차의 후방을 볼 수 있어야 하고 좌우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사이드미러가 중요하고 사이드미러의 위치와 각도에 따라 보여주는 화면이 천차만별로 다릅니다. 자신에게 맞는 위치 조정이 필수적입니다.

 

 

 

 

 

사이드미러조정을 해봅시다. 차선 변경을 할 때도 물론이고 주차할 때도 없어서는 안 되죠. 사이드 미러의 좌우 조절은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았을 때 차량의 1/4 정도 보일 정도만 걸쳐진 채로 조정하면 됩니다.  간혹 걸치지 않게끔 하여 차선을 넓게 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차량 옆면이 보이지 않아 더 위험합니다.

 

 

 

 

 

상하조절도 중요하죠. 우선 도로의 지평선을 거울 높이의 1/2 지점에 맞추어주세요. 너무 바닥만 보이거나 하늘 쪽을 향하게 되면 뒤쪽의 차량들이 시야에서 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사이드 미러가 제대로 맞추어졌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운전석에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고개만 움직였을 때 사이드 미러가 보여야 합니다. 좌, 우 미러에 차체 양쪽 끝이 보여야 하고 지평선이 사이드 미러 중간에 와야 합니다. 

 

 

 

 

 

사이드미러조정을 알아본 김에 룸미러도 알아봅시다. 룸미러의 가장 이상적인 시야는 뒤쪽 차선이 모두 보여지고 뒷좌석의 목 받침 끝이 살짝 보이는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운전자가 머리를 과하게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보여야 합니다.  룸미러를 너무 아래로 맞추면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룸 미러에 반사가 되어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이드미러조정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최소한의 기준들만 아시고 직접 조정을 해보시면 딱 원하는 각도들이 나옵니다. 사람의 신체가 다르고 시각의 위치가 다른 만큼 미러의 세팅도 다르죠. 만약 다른 타인의 차를 타게 되었을 때 잠시만 이동할 것이라고 미러 세팅을 바꾸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차량 운행은 언제나 전방주시이고 안전 또 안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