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벌점감경교육!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할까?

 

자동차는 현대인의 필수품입니다.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보니 누구나 자동차 하나쯤은 가지고 싶어 하는 게 보통이죠. 운전을 하다 보면 법규를 위반하여 벌점 받는 경험을 한 번쯤은 겪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 둘 쌓이는 벌점을 신경 안 쓰고 무시하다 어느 순간 면허정지가 되거나 혹은 이미 정지가 된지도 모르고 운전을 하다 적발되어 더 큰 벌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1년에 40점 이상 면허 벌점이 쌓이게 되면 40일 면허정지입니다. 1년에 121점 이상 면허 벌점이 쌓이면 면허 취소를 받게 되죠. 이런 벌점을 깎을 수는 없을까요? 그러기 위해 존재하는 게 바로 운전면허 벌점감경교육 입니다.

 

 

 

 

 

운전면허 벌점감경교육을 받으시면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벌점 20점을 감경 해줍니다. 이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각 경찰관서나 교통범칙금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이파인에 접속하여 본인의 벌점 현황을 확인하고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됩니다. 4시간 교육에 수강료 2만원과 신분증만 지참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벌점 40점을 다 없애기 위해서 연속으로 2회를 받는 창의적인 분들이 계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감경교육은 1년에 1번만 가능 합니다. 그러니 1년에 감점 할 수 있는 점수는 총 20점이라는 거죠.

 

 

 

 

 

 

 

그러면 운전면허 벌점감경교육 외에는 벌점을 깎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럴 때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무위반 ,무사고 서약서를 경찰관에 접수하고 1년간 서약 내용을 바르게 지키게 되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이 됩니다. 

 

 

 

 

 

그리고 후에 면허 벌점 40점을 돌파하여 운전면허 정지처분 대상자가 되었을 때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감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접수할 수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면허 정지 처분으로 벌점 감경에 사용되지 않는 한 계속 유지가 됩니다.

 

 

 

 

 

운전면허 벌점감경교육은 교통상황 그리고 운전자로서 타인을 배려하고 지켜야 하는 룰을 자각하게 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가 되고 있으며 꽤나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이러한 교육을 받을 일 없이 법규를 잘 지키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