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전된 자동차 배터리 점프 방법을 알아봅시다!

 

바쁜 출근 시간! 주자창에 내려와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험들! 운전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겪고 싶지 않은 상황인 것은 분명한데요. 특히나 바쁜 출근시간에 말이죠. 멀쩡한 자동차가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 대부분 배터리 방전이 확실합니다. 특히 겨울에 이런 상황들이 많죠. 하지만 배터리 방전은 계절을 따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점프 방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오늘은 배터리 점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하는 것 중 하나이죠. 운전자들은 언제나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우선 준비물은 바로 배터리를 살려줄 점프기입니다. 점프 케이블이 없으시면 미리미리 구매하셔서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하실 때 가솔린 경우 12V, 디젤 경우 24V를 사용하는데요. 웬만하면 두 가지 모두 지원하는 케이블로 구매하세요!

 

 

또한 길이도 중요합니다. 점프 케이블은 두 대의 차량의 배터리를 연결해주어야 하니 여유가 있으면 더 좋겠죠? 본격적으로 배터리 점프 방법을 알아봅시다. 우선 배터리를 보시면 빨간 덮개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안을 보시면 (+) 단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반대쪽 덮개가 없는 부분은 (-) 단자이죠. 

 

 

배터리 점프 방법은 방전된 차량과 도움을 줄 차량을 최대한 가깝게 위치한 후 방전된 차량의 (+) 단자에 점프 케이블(빨간색)을 연결한 다음 도움을 줄 차량의 (+) 단자와 서로 연결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방전된 차량 (-) 단자에 점프 케이블(검은색)을 연결한 다음 도움을 줄 차량의 (-) 단자와 서로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두 차량이 점프 케이블로 연결이 완료가 된다면 방전된 차량의 시동을 걸어주고, 배터리가 잘 충전이 되도록 10분 이상 시동을 건 상태로 지속시켜주세요. 충전이 되고 시동이 걸리면 점프 케이블을 제거합시다. 제거할 때는 방전된 차량의 (-) 단자부터 제거하고 도움을 준 차량의 (-) 단자를 제거합니다. 마찬가지 방전된 차량의 (+) 단자를 제거하고 도움을 준 차량의 (+) 단자를 제거하면 끝!
 
 

 

오늘은 배터리 점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하지만 간단하다고 해서 설렁설렁하게 되면 정말 큰 사고가 납니다. 간혹 점프 케이블을 물리고 반대쪽 차량에 물리려고 들고 가다가 케이블끼리 부딪히면서 스파크가 튀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기가 흐르고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물려서 시동을 걸었다가는.... 이렇게 점프를 할 때는 무엇보다 두 번, 세 번 생각을 하고 작업을 하시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