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변경 벌금 그리고 위반 기준은 어떻게 될까?

 

 

도로 위에 있는 수많은 점선, 실선, 노란 선 등은 교통법규의 기준을 나누어 주고 통제를 해주고 있습니다. 하나의 약속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지켜지지 않는 다면 엄청난 교통마비와 혼잡을 주고 있겠죠. 그러나 당연하게도 혹은 다행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잘 지켜주고 있기에 교통은 정상적으로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차선변경 벌금 그리고 차선변경 위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차선변경 벌금이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무래도 노란선이죠. 노란 선 침범은 누구나 알듯이 차선변경 위반이고 역주행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은근히 많은 분들이 하얀 실선을 넘어가는 것이 위반은 아니라고들 생각합니다.

 

흰색 점선은 변경이 가능하지만 흰색 실선은 변경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희색실선은 터널 내부, 교차로, 고가도로,정지선 부근에 많이 있는데요. 나름 융통성을 발휘하여 이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는 일이 적어서 그런지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러나 흰색실선은 엄연하게 넘어서는 안됩니다. 

 

 

 

 

차선변경 벌금으로 실선 차선변경은 3만원이고 차선변경 벌점은 10점으로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선과 점선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점선에 위치하고 있는 운전자는 옆으로 차선 변경이 가능하지만 실선 쪽에 위치하고 있을 경우 점선 쪽으로 변경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흰색 실선이 두 개로 함께 쳐져 있는 곳은 말 그대로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니 더욱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차선변경을 하는데 장소도 중요 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수많은 터널들을 지나게 됩니다. 이 터널 내에서도 점선과 실선이 구분이 되어 있고 차선변경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터널은 매우 좁은 공간이기도 하여 매우 위엄한데 이 차선 변경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터널 내 차선변경 벌금은 3만 원이고 벌점 역시 10점 만점입니다.  터널 차선변경이 특히나 위험한 것은 터널 안의 똑같은 풍경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심리적으로 체감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고 판단하여 과속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또한 어둡기도 하고 수동으로 전조등을 켜고 꺼야 하는 예전 차량들 경우 전조등을 켜지 않은 차량을 발견하기 어려워 차선변경을 하다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도 하죠. 

 

 

 

 

 

터널이라고 하여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최근 고속도로 터널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CCTV는 터널 내에서 상시 가동되고 있고 스마트 적발 시스템을 설치하여 터널 내 사고 방지를 위해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든 고속도로에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단속장비는 점차적으로 확대가 될 것입니다. 터널 내에서 차선 변경까지 하면서 추월한다고 하여 목적지에 얼마나 더 빨리 도착을 할까요? 터널은 좁고 어두우며 그래서 위험합니다. 이리저리 차선 변경을 하는 것은 주변 운전자들에게 불안감만 더 심어 줍니다. 

 

 

 

 

 

차선변경 벌금과 위반기준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언제나 안전운전! 규칙 준수!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