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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페스티벌 모터쇼보다 재미있는 자동차 축제! 본문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일반인들이 자동차를 만날 수 있는 행사라고 하면
과거에는 모터쇼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120년 넘게 자동차 업계의 주요 소통창구였던
모터쇼들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대신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다름 아닌
자동차 페스티벌입니다.
모터쇼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자동차를 구경하고,
나아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인데요.
오늘은 모터쇼가 위기를 맞이한 원인과 더불어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페스티벌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최초의 모터쇼는 1898년 개최되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였던 프랑스인 알베르 드 디옹이
파리에서 세계 최초의 모터쇼를 개최합니다.
이후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자동차 회사들이 서로의 기술력을 뽐내고 신차를 전시하는
크고 작은 모터쇼가 개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모터쇼들은 자동차 회사들의 중요한 소통창구이자,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간 모터쇼는 빠르게 쇠퇴기를 맞이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의 발달입니다.
과거에는 고객들이 신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이
매우 제한적이었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는 출시된 신차의
고화질 사진과 영상은 물론, 차량의 제원과 가격에 관한 정보까지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모터쇼의 정보전달 기능이 약해진 것입니다.
자동차 회사의 입장에서 모터쇼는
더 이상 주요 마케팅 채널이 아닌 고비용 저효율 채널로 전락했습니다.
따라서 많은 제조사들은 모터쇼보다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훨씬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동차 페스티벌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모터쇼의 대안으로 떠오른 자동차 페스티벌은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주로 자동차 문화가 성숙하고 문화 양면에서 역사가
깊은 서유럽, 미국 등지에서 세계적인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어요.
신차뿐 아니라 클래식 카, 튜닝카, 레이스카 등
다양한 장르의 자동차들이 출품되기 때문에
관람객 입장에서는 훨씬 다양한 차를 보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딱딱하고 전시회 분위기의
모터쇼와 달리,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각종 부대행사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영국 남부, 웨스트 서식스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펼쳐지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FoS)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 페스티벌입니다.
1년 중 단 나흘간 치러지는 행사에는 무려
30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찾는데요.
굿우드 지역의 영주 가문이었던 마치 공작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 자동차 콜렉터들과
박물관들이 가장 값진 수백 대의 차를 출품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차들이 단순히 전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페스티벌 기간 내내 굉음을 내며 달린다는 것이죠.
이 페스티벌의 대흥행으로 굿우드는 영국 자동차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했고, 여러 자동차 회사들이 굿우드에서 신차를 공개하고
고객들을 위한 체험 코너를 마련합니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미국 서부 최대의 자동차 행사입니다.
정확히는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일대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자동차 행사의 집합체인데요.
테마에 다라 클래식카, 레이스카, 튜닝카 등
다양한 차량들이 출품되는 카쇼와 주행회, 자동차 경매 등
여러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몬터레이 카 위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입니다.
이는 매우 진귀하고 소장가치 높은 차들이 출품되어 경쟁하는데요.
이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차의
가치는 그야말로 천문학적입니다.
북미에 페블비치가 있다면 유럽에는
빌라데스테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인근의 빌라테스테에서
개최되는 콘코르소 델레간차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자동차 콩쿠르입니다.
아름다운 코모 호수변 휴양지를 배경으로
멋진 클래식카들이 도열한 모습은 그야말로 진풍경인데요.
1929년 처음 시작된 이 콩쿠르에는
192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에 생산된
차량만 출품할 수 있습니다.
2008년부터는 BMW 그룹이 정식으로 후원하면서
행사가 더욱 많이 알려졌으며, 애스터마틴, BMW 등
여러 회사가 이 행사에서 신차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뵈르테제는 오스트리아에 있는 호수입니다.
평소에는 지역 주민들이 수영을 즐기는 평범한 휴양지지만
매년 5월이 되면 자동차 배기음으로 가득 차는데요.
바로 뵈르테제 미팅이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뵈르테제 미팅의 가장 큰 특징은
폭스바겐 중심의 자동차 미팅이라는 점인데요.
1981년 처음에 지역 폭스바겐 동호회의 모임으로
시작했던 행사의 규모가 커져 지금은 유럽 전역의
폭스바겐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로 거듭났습니다.
폭스바겐 오너는 물론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미팅에는 매년 폭스바겐이 특별한 신차나
콘셉트카를 출품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자동차 페스티벌은 없을까요?
역사가 깊은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견줄 만큼은 아니지만
척박한 토양에서도 자생적인 페스티벌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대구 남산동에서 개최되는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은
튜닝카와 슈퍼카 등이 전시되는 국내 자동차 페스티벌입니다.
대구는 영남지역 중고차 시장의 허브이자, 자동차 부품 산업의
메카인만큼 지역의 자동차 문화도 활발하게 성장 중인데요.
다양한 차량 전시 외에도 패션쇼, 게임, 시식 행사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AMC모터 페스티벌은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자동차 전문대학교인 아주자동차대학에서
개최하는 모터쇼입니다.
특히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행사라는 점이 매우 특색 있는데요.
이 행사를 위해 학생들은 전국의 자동차 마니아와
희귀 차량 소유주를 직접 찾아다니며 참가 약속을 받아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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