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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모빌리티가 뭘까? 주목해야 할 모빌리티 키워드!

만화상사 2020. 5. 25. 16:27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최근 종종 들을 수 있는 용어 중 모빌리티라는 것이 있습니다.

차세대 운송 수단이라고도 하고 2020년에는 모빌리티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도 하는데요.

 

모빌리티란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모빌리티란 유동성이나 이동성, 기동성을 뜻하는 영어단어인데요.

IT, 테크, 자동차, 경제 면에서는 주로 '사람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드는

각종 서비스'를 의미하는 말로 쓰입니다.

 

자율주행과 loT(사물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모빌리티의 혁명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게 될 차세대 모빌리티를

이해하기 위해서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MasS)는 'Mobility as a Service)'의 약자로

'모빌리티의 서비스화'를 의미합니다.

즉, 자전거는 물론 전동 휠이나 승용차, 버스, 택시, 심지어

철도와 비행기까지의 모든 운송수단이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예약과 결제가 이루어져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길 찾기 앱을 통해 집에서 회사까지 가장 빠른 경로를

검색하면 자동차를 통한 가장 빠른 길 안내는 물론,

버스와 지하철, 도보를 모두 이용했을 때의 가장 빠른 길과

시간도 안내해 줍니다.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에 대해서는

이미 익숙하다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을 일컫는 말로,

요즘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구입을 해도 다른 운송수단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은데,

공유 서비스도 이미 다양하게 보급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연료비 부담이 없고, 무엇보다 기동성과

휴대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어요.

 

 

 

'퍼스트 마일(first mile)'이란, 집이나 회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까지

이동하는 첫 번째 이동 구간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라스트 마일(last mile)은

대중교통에서 내려 집이나 회사 등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마지막 구간을 의미하죠.

 

이 개념이 모빌리티 시대에 중요한 이유는

바로 자율주행차, 공유 자동차 시대에 차량을 소유하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이 부분에 적합한 운송수단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퍼스널 모빌리티가 바로 그것인데요.

최근 많은 직장인 또는 학생들이 지하철역에서 회사, 학교까지

따릉이를 이용하는 것만 봐도 실감을 할 수 있죠!

 

 

 

차량용 반도체란 자동차의 파워 트레인이나 계기판 등

전자 장치에 탑재되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말합니다.

지금까지도 자동차에 꼭 필요한 부분이었지만

자율 주행 시대에는 그 역할이 크게 높아질 전망인데요.

 

일반 자동차 1대에 차량용 반도체가 2-300개 정도

들어간다면 자율주행차에는 이의 몇 배에서 몇십 배에 해당하는

반도체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현재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유럽계 기업이 주도권을 갖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해당 부분에 대한 가능성이 크게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두의 로망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모빌리티 트렌드로 꼽을 수 있습니다.

플라잉 카는 도로주행과 공중 비행이 모두 가능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모빌리티입니다.

 

현재까지 플라잉카의 개발은 우버, 에어버스, 보잉 등

외국 기업의 선도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현대모비스가 플라잉카 개발에 적극 투자하면서

2025년 정도에는 실용화될 가능성도 커진다고 해요.

 

플라잉카가 도입되면 도로에 국한된 자동차의 길이 하늘로까지

확장되면서 이동 시간을 대거 단축하게 될 전망이며,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므로 소음이 적고 움직임도 날렵하다고 합니다.

기존의 자동차와 비행기, 그리고 드론과 헬리콥터의 장점만을 살려

주목받는 차세대 모빌리티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열어 줄 모빌리티 트렌드,

우리 삶에 실용적이고 또 안전하게 정착하기를 기대해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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