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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기발하고 재미있는 자동차 특허들

만화상사 2020. 5. 27. 11:47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매일 타는 자동차, 이젠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우리 생활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불과 150여 년 전만 해도 지금과 같은 모습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모두 누군가의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담긴 기술의

발명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을 텐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더 편리하고, 더 뛰어난 자동차를 위해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에 의해 놀라운 자동차 관련 특허들이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죠!

 

그중에서도 기발하고 재미있는 특허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TPMS입니다.

타이어 압력 감지 시스템(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을 뜻하는데요.

TPMS는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등을 항상 적정한 상태로

유지시켜서 타이어의 내구성과 승차감, 제동력을

향상해 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2006년에 기아자동차가 처음으로 특허를 얻어낸 기술이죠.

타이어의 공기압이나 온도를 눈으로 확인할 필요 없이

자동감지센서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한 기술로,

타이어에 이상이 생기면 스스로 감지해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고 하니 정말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타이어 공기업 체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는 건 잘 알지만

마음처럼 관리를 잘 못하고 계신 분들께

너무 반가운 기술이 아닐까요?

 

 

 

어떤 자동차는 붕붕~ 큰 소리를 내면서 달려가지만,

어떤 자동차는 근처에 와도 전혀 모를 정도로 소음이 적습니다.

주로 고급차들이 저소음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쩌면 이 자동차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자동차인지도 모르겠네요.

바로 자동차 방음 커버입니다.

2014년 일본에서 특허를 신청해 등록된 상태로,

기존의 방음 커버거 금속이나 폴리프로필렌을 이용해

두껍게 만든 후 흡음재를 넣는 방식이었다면,

이 기술은 섬유를 이용해 무겁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죠.

 

최근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인 경량화에도

적합한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엔진의 진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음도

효과적으로 흡수할 것 같은데요.

친환경적인 측면에도 적합한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기술입니다.

 

 

 

그런가 하면 비 오는 날 차에서 내리거나

타는 찰나의 순간까지도 비 한 방울 안 맞게 해주는

매너 좋은 자동차 기술도 있습니다.

 

2018년 등록이 결정된 이 기술의 이름은

자동차용 에어분사장치인데요.

자동차 지붕에 설치된 장치에서 에어가 분사되면서

비 오는 날 차에서 내릴 때 에어 장막을 쳐주는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하루빨리 이 기술이 현실에서 하루빨리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운전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기술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차량용 캡슐커피머신입니다.

간편하게 차 안에서도 커피를 제조할 수 있도록

만든 국내 특허 기술입니다.

 

이 커피머신은 내부에 커피 캡슐을 넣은 후

아래쪽에 컵을 대면 내부에 설치된 물탱크에서

물이 끓으면서 커피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인데요.

 

몸체가 작고 가벼운 데다 차량용 잭이 적용되어 있어

차 안에 두고 사용하기 딱이랍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거리 제어까지 가능해

차에 타기 전에 미리 커피 제조를 명령할 수도 있는데요.

덕분에 운전이 더욱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자동차 특허 기술을 알아보았는데요. 

지금도 누군가가 특허 등록을 꿈꾸며 열심히

연구와 개발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많은 기술들이 실현되는 날을 기다리며

만화상사는 더욱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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