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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크루즈컨트롤과 같은 장거리에 유용한 자동차 기술은?

만화상사 2020. 5. 28. 15:08

 

 


 

 

안녕하세요. 만화 상사입니다.

요즘 자동차들에는 이름만 들으면 대체 어떤 기능인지

알 수 없는 신기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중 몇몇은 장거리 운전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몰라서 못 썼지 한 번 쓰고 나면

그 편리함에 반하고 말텐데요.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기능들이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을 돕고 있습니다.

 

어떤 기능들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스티어링휠에 있는 'CRUISE' 또는 배를 운전하는 조타대 모양의

아이콘, 혹시 어떤 기능인지 알고 계시나요?

요즘 많은 차량에 장착되어 이제 좀 익숙해지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도 설정한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입니다.

 

오랜 시간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페달을 밟느라

두 다리가 뻐근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정말 편리하겠죠?

과속도 예방해 주고, 급정거 급발진할 일이

없으니 연비도 강화됩니다.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ON/OFF를 할 수 있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고,

브레이크 페달을 밝으면 기능이 해제됩니다.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는 졸음운전!

절대 하면 안되지만,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졸음의 유혹에 한 번쯤 꼭 빠지게 됩니다.

졸음 쉼터도 가보고, 껌도 씹어 보고, 노래도 불러보지만

좀처럼 달아나지 않는 졸음!

이때 혹시 내 차에 '긴급제동장치'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긴급제동장치는 'AEB'라고도 하는데

전방에 추돌이 예상될 때, 차가 이를 먼저 인식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고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기술입니다.

 

레이저나 카메라를 통해 전방의 자동차나 물체를

빠르게 확인하는 원리가 적용된 것인데요.

졸음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날뻔하는 상황에서

정말 유용하지 않을까요?

 

 

 

터널을 들어갈 때 깜박하고 창문을 닫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터널 속에 쌓여 있던 각종 유해가스와

먼지가 차 안으로 돌진하고 말 텐데요.

 

시야가 어두운 상태에서 놀라서 급하게

창문을 내리다 자칫 위험한 순간을 초래하지 않도록

알아서 창문을 닫아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바로 '터널연동자동제어' 기능인데요.

GPS를 통해 터널 위치를 파악한 뒤 진입 직전에

창문이 열린 상태라면 바로 닫아주는 역할을 하죠.

게다가 공조 시스템까지 내기 순환 모드로 바꿔주니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오래 운전을 하다 보면 전방 주시와 내비게이션 확인을

함께 하는 것도 피로할 때가 있습니다.

아는 길이라도 제한 속도 안내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을 보는 분이 많으니까요.

이때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내용이 비친다면

고개를 왔다 갔다 할 필요도 없고 정말 편하겠죠?

 

그래서 나온 기능이 바로 헤드업 디스플레이인데요.

일부 고급 차량에 적용되는 기능이지만,

머지않아 보편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첨단 기술 중 하나입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가장 불편한 부분이 바로 허리입니다.

운전자의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시트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부위나 세기를 조절할 수도 있고,

취향에 따라 모드를 조절할 수도 있는데요.

살살 긴장을 풀어준다는 정도로 세기가 조절됩니다.

너무 강력하면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상 장거리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도 든든한 내 차와 함께 모두 안전 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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