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나가기 전 초보 운전자가 알아야할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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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아직 운전이 서투른 초보 운전자를 덜덜

떨게 만드는 존재 바로 고속도로입니다!

규정 속도가 빠르고 장거리 주행이 많다 보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몇 가지 주의사항만 알아 두어도

초보운전자도 고속도로를 안심하고

달릴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힘에 부치면

잠시 갓길로 들어서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명절 때 도로가 꽉 막혀 있으면

갓길 주행을 통해 속도를 좀 내고 싶기도 하죠.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갓길 주행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법입니다.

 

고속으로 주행하는 곳이므로

갓길에 세워진 주/정차 차량을 발견한다 해도

다른 차들이 안전하게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또 원래 고속도로 갓길은 위급한 상황 시

응급차, 소방차 등을 위한 긴급 통행로이므로

반드시 비워둬야 합니다.

 

 

 

고속도로는 지정차로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차로 별로 주행할 수 있는 차종이 정해져 있습니다.

승용차의 경우 대형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되도록 2차로로 주행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안전하게 구석에서 천천히 주행을 하겠다며

1차로로 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1차로는 추월차로로

추월이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비워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고 서행하면

1, 2차로의 모든 차량을

사고 위험에 빠뜨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내 차 위로 어두운 그림자가 내려앉으면서

무서운 속도와 소음과 함께 대형 차량이 지나가면

괜스레 심장이 콩알만 해지는 기분이 들죠.

 

실제로 대형차량은 사각지대가 많아

내 차를 인식하지 못하고 주행 중일 수도 있습니다.

 

화물차와 같은 대형 차량의 경우

일반 차량에 비해 차체가 높아서

작은 승용차가 가까이에 붙어 있으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혹시 하이패스 기기가 없거나

기기에 잔액이 부족하다고 다른 차로로

가기 위해 억지로 차선을 변경하면 안 됩니다!

 

당황하지 말고 그대로 톨게이트를 지나면 되는데요!

경보음이 울리더라도 나중에 고속도로 요금소나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홈페이지 등으로

미납 요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만약 당황해서 급하게 멈추거나

유턴 혹은 후진을 하면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며, 교통법규 위반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터널을 만나면 본능적으로 브레이크부터

밟아 급격히 속도를 줄이는데요.

이런 행동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터널 입구에 들어서면 조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우리의 시력도

급격하게 저하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터널이 멀리서 보이면 미리 속도를

낮추고 전조등을 켜고 터널에 들어서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