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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반려동물 천만시대! 반려동물과 함께 드라이브 할 때 주의사항

만화상사 2021. 2. 18. 18:51

 

 


 

안녕하세요. 만화 상사입니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가깝게는 동네 산책이나 미용, 카페 등을

다니기도 하지만 멀게는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여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자동차는 사람에게는 익숙하고 편안 이동 수단이지만

반려동물은 멀미를 일으키는 쇳덩이에 불과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자동차에 타는 것을 싫어하지만

주인과 떨어지기 싫어 치아 올라타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도 즐거울 수 있는

드라이브 요령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에게 자동차가 익숙하고

편안한 공가님을 인식시켜주기 위해서는

드라이브를 떠나기 전 자동차 내에서 주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뜩이나 낯선 공간인데 처음 자동차에 탑승하자마자

바로 출발한다면 반려동물은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차를 출발시키지 않고 멈춘 차량 내에서

애착 물건이나 간식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만들고 충분한 칭찬을 통해

안정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병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 드라이브 장소로 동물병원을

선택한다면 반려동물은 더 이상 자동차를

타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애견호텔도 마찬가지인데요.

주인과 함께 있고 싶어 자동차를 탔는데

도착한 곳이 주인과 떨어져야 하는 곳,

반려동물이 싫어하는 곳 등이라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첫 드라이브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산책할 수 있는 야외나 주변 공원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에게도 안전벨트와 같은

안전장치가 필요합니다.

카시트나 가슴줄과 연결하는 안전벨트,

케이지 등이 있는데 소형견은 바구니형 카시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바구니형 카시트를 답답해하는

소형견이나 중/대형견은 가슴줄과 연결하는 안전벨트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로 여행을 하려면

출발하기 3시간 전에는 사료나 음식 등을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물은 적당히 줘도 상관없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옆 차에서

고개를 내밀고 지나가는 반려동물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반려동물은 창 밖을 보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아

창문을 열어두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신호대기에 걸리거나 갑작스러운 정차로 인해

반려동물이 튀어나가거나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바로 내리지 말고

잠시 기다려 주세요.

반려동물은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짖거나 낑낑거리며 불안을 표시합니다.

그러므로 반려동물도 새로운 환경에 충분히

적응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바로 내리는 것보다

10-20분 내외의 휴식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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