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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초보 운전자들이 힘들어하는 야간 운전 TIP은?

만화상사 2021. 2. 16. 17:10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초보운전자는 전방주시, 좌회전, 우회전,

차선 변경 등 모든 상황들이 긴장되고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그중에서도 초보 운전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야간 운전은 시야가 좁아지게 되어 사물의

인지 속도를 느끼기 어렵고,

상황판단 및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베테랑은 운전자 역시 까다롭게 여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교통사고 시 낮보다 사망 비율이 높은 야간운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야간 운전 시 내 뒤에서 오는 차량이

상향등을 켜고 주행 중이거나 가깝게 따라오는 경우에는

룸미러에 그 빛이 반사되어 시야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룸미러의 각도를

평소보다 살짝 올려주면 뒤에서 오는 차량의

전조등이 보이지 않고 뒤 차의 불빛 정도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조금 수월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하향 등 사용하기

잊지 마세요!

 

 

 

야간 운전 시 차량 내부가

바깥보다 밝으면 착시로 인해 앞차와의

거리 가늠이 어려우며,

불빛이 창문에 반사되어 사이드 미러가

잘 보이지 않아 운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간 운전 시에는 반드시 실내등을 끄고

주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이 실내등은 운전자보다

동승자가 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승자에게 미리 주의사항을 알리는 것이 좋으며

휴대폰 사용 및 DMB시청 역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어 자제하도록 합니다.

 

 

 

우리의 눈은 상향등에 노출되면

시력 회복에 약 3.23초가 걸리게 되는데요.

반대편 차선과 가장 가깝게 있는 1차로는

마주오는 차량의 전조등으로 인해 시야 방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야간 운전 경험이 많이 않은

초보자라면 야간에는 1차로보다 2차로 또는 3차로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시에도 1차로는

추월차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2, 3, 4차로를 이용하여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은 채

차선 변경 및 좌회전, 우회전을 할 경우에는

다른 차량의 진로에 혼선을 주어

사고가 날 위험성이 높습니다.

 

방향지시등은 내 안전은 물론,

타인을 배려하는 운전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야가 좁아지는 야간에는 주변 차량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야간에 방향 지시등을

사용해야 할 경우 주간보다 조금 더 일찍 방향 지시등을

점등하여 뒤 차가 내 차량의 진출 및 진입을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야간에는 도로에서 동물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놀란 운전자가 핸들을 급하게 꺾거나 브레이크를

밟는 등과 같은 과정에서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인적이 드문 국도나 산길 구간에서는 저속으로

주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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