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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이 부분'을 체크해요! 본문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이 부분'을 체크해요!

만화상사 2021. 4. 30. 16:08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제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더위를 타시는 분들은 벌써부터

차량의 에어컨을 사용하시기도 하죠.

겨울 내내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을 틀었는데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이 부분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자동차 에어컨 바람은 잘 나오지만

내부 공기가 시원해지지 않을 경우

컴프레서와 컴프레서를 움직이는 팬 벨트를

확인해 보세요.

 

컴프레서란 자동차 냉매 압축기를 뜻하는데요.

자동차 에어컨은 컴프레서가 엔진, 벨트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엔진의 회전력을 기반으로

냉매를 압축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을 작동시켰을 때

끼익 같은 큰 소음이 발생하면 컴프레서

작동에 문제가 생겼거나 팬벨트나 노후되었다는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컴프레서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는다면, 냉각팬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엔진이 과열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냉각수 온도를 조절해 주는 기능인

서모스탯이 불량되면서

냉각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각팬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에는

에어컨 바람을 아무리 강하게 틀어도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갑자기 시원하지 않는다면

냉매가스의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냉매가스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차갑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 냉매 상태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평소에 들리지 않았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음 여부는 공조 장치의 풍량을

가장 낮게 설정해두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음은 에어컨 냉매가 지나가는 파이프에

가스가 부족해졌기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이렇게 에어컨 냉매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에어컨 컴프레서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자가점검을 통해 냉매가스가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컨 냉각시스템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동차 에어컨 바람이 시원해지지 않는다면,

에어컨 필터 내 각종 미세먼지,

오염물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에어컨 깊숙한 곳에서부터

쾌쾌하고 눅눅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운전자와 탑승자와의 호흡기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에어컨 필터 교체는 1만 km 정도 운행했을 때

또는 6개월에 한 번 교체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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