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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초보운전자가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만화상사 2021. 5. 6. 18:09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면허를 취득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초보 운전자라면 도로 위 쌩쌩 달리는 차를 봤을 때

긴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초보운전자는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확률도 높은데요.

작은 실수라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이 미숙하다면 더욱 주의를 살피며

운전을 해야 합니다.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어놓은 상태로

운전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차량에 탑승해서 출발을 하는데 이상하게

앞으로 안 나가는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다면

사이드 브레이크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차를 할 때 휠을 고정하는

브레이크를 우리는 사이드 브레이크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제대로 풀지 않고 출발하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운전을 오래 했다는 베테랑 운전자도

간혹 실수를 하는데요.

만약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계속 운전할 경우 브레이크뿐만 아니라

미션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차량에 탑승했다면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려 있는지 꼭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도로 위에서 차선을 변경할 때는

뒤에 오는 차량과 차간 거리를 파악해야 합니다.

하지만 초보운전자들에게는 차간 거리를 파악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요. 이렇게 어렵고 두려운 마음에

차선을 변경할 때 사이드 미러를 계속해서 쳐다보게 됩니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이렇게 사이드 미러를

오랫동안 쳐다보게 되면, 전방에 있는 차량과

충돌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시속 100km를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사이드 미러를 단 3초만 본다고 해도

약 20m의 전방 거리를 못 보는 것과 같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복된 훈련을 통해

사이드미러를 응시하고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광각 시야를 제공해주는

사이드 미러를 장착할 경우 사각지대가

없어지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운전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야간 운전을 할 때,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자동차의 라이트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경험을 해보셨나요?

 

운전을 하다 보면 한 번쯤은 마주하게 되는데

맞은편에 달려오는 차량에 켜져 있는 상향등은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야간 운전을 할 때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도로에서 상향등을 사용할 순 있지만,

반대편에 차량이 있다면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꺼야 합니다.

 

상향등과 반대로, 반드시 켜야 하는

라이트를 켜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야간 운전을 할 때 가로등 도시의 불빛이

본인의 차량 라이트라고 착각하고

전조등을 켜지 않은 운전자들도 적지 않은데요.

 

야간에 전조등이나 미등을 켜지 않은 상태로

달리면 다른 운전자에게는 보이지 않아서

굉장히 위험합니다.

 

도로 위의 무법자, 일명 스텔스 차량이라고 하죠?

스텔스 차량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야간에는 꼭 전조등과 미등을 켜 두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운전이 미숙한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타면,

쌩쌩 달리는 차량들로 인해

더욱 긴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타기 전에는

차선에 대해 잘 익히고 가는 것도 중요한데요.

 

고속도로에서 1차선은 추월차선이라

저속으로 주행할 경우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빠르게 달릴 자신이 없다면

1차선은 피하고 2차선 이하의 도로에서

주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저속으로

주행하는 것은 오히려 사고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과속은 하지 말되,

적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차선 변경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 운전자라면 더욱 어려울 텐데요.

차선을 변경할 때 깜빡하고 방향지시등으르

안 켜는 운전자들도 많습니다.

 

진로를 변경하는 데만 급급해서

방향지시지등을 켜지 않으면,

연쇄 추돌 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좌회전, 우회전, 차선 변경을 할 때는

반드시 3-5초 전에 방향지시등을 켜서

다른 운전자에게 진행 방향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지금은 아무리 베테랑 운전자라도

누구에게나 초보였던 시절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매너 있는

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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