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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동차 상식은 도리어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어요! 본문

자동차 이야기

잘못된 자동차 상식은 도리어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어요!

만화상사 2021. 6. 25. 16:24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는 복잡한 구조를 가진 기계입니다.

 

그래서 잘못된 자동차 상식으로

자동차를 운행하거나 관리하면

오히려 우리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오해할 수 있는

잘못된 자동차 상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에어백은 충돌 사고 시 발생하는

충격으로부터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충돌이 감지되면 약 0.005초라는 빠른 시간 내에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는데요. 

하지만 의외로 차량이 전복되는 경우에도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에어백만 믿기보다는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종종 스티어링 휠의 방향 전환 조작을

손쉽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손잡이 액세서리를

부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 또한 잘못된 자동차 상식 중 하나입니다.

방향 전환 시 잠깐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직접 손으로 잡지 않은 채 운전을 하다 보면 감각을

둔화시켜 절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몸이

앞으로 쏠리는 경우 가슴 부위에

심한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안전에 방해되는 액세서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장만하고 곧장 코팅 작업을

해주어야 광택이 오래간다고

믿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새 차의 경우 출고 이후 최소한 3개월은

지나야 도색이 완전히 건조되기 때문에

기존 도색을 벗겨 광을 내는 것은 새 차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도색이 완전히 건조되는 시기인

3개월이 지난 후에도 왁스로

광택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최소 1년 이상 지난 이후 코팅 광택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도로에서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제동력을 가진 광폭타이어를 선호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하지만 광폭 타이어는 도로에 닿는

면적이 넓어진 만큼 연비가 떨어지고 차체가 낮아져

방지턱을 넘을 때 차량 하부에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굳이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수막현상 때문인데요.

 

실제로 시속 70km 이상으로 달리는 경우

주행 안전성과 제동력이 떨어진다는 실험 결과도 있으니

출고될 때 장착된 순정 타이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나 비가 내려 도로가 물에 젖은 경우

특히 장마철에 일부러 타이어의 접지 면적을

넓히려고 적정 공기압보다 낮추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하지만 수막현상으로 인한 위험도 따르고

접지 면적이 넓은 경우 타이어의 손상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에 비해 10-15% 정도 높이는 것이

배수성을 좋게 하여 수막현상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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