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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갈수록 주행성능이 떨어진다면?

만화상사 2021. 6. 26. 11:00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도 결국 소모품입니다.

오래 타다 보면 점차 익숙해지고 무뎌져

차량 관리에도 소홀하게 되어 점점 주행성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오늘은 차량 성능이 저하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솔린 엔진은 불꽃 점화를 일으키는데요.

이때 미연소 혼합가스의 온도와 압력이 빠르게 상승해

자연폭발을 일으키는 걸 노킹이라고 부릅니다.

 

실린더를 두드리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노킹이란 이름이 지어졌는데요.

이런 노킹이 발생하면 엔진 출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배기 밸브 혹은 피스톤의 고장, 실린더와 피스톤이

녹아서 붙어버리는 등 다양한 고장이 발생합니다.

 

 

 

점화 플러그의 수명을 다한 경우

혹은, 탄소 침전물이 쌓인 경우에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점화를 하지 못하거나 폭발 없이

지나치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 출력이 떨어짐은 물론 엔진에 심한 진동이

발생하는 등 각종 마운트에도 무리를 주게 됩니다.

이러한 징후가 나타나기 전 미리 교체 시기에 맞춰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촉매 컨버터란 사람 인체에 유해한

배기가스인 탄화수소와 일산화탄소, 그리고

질소 산화물을 변환해주는 장치인데요.

 

사람에게 무해하도록 성분을 변화하는 것이지요.

대게 머플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장치는 정상 연소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료와 공기 질에 문제가 발생하면 미립지가

촉매 컨버터에 그대로 쌓이게 되는데요.

촉매 컨버터에 쌓인 오염물질이 배기가스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 출력에도 이상이 생겨

차량 선응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엔진 실린더 속에선 연료와 공기가 섞여 폭발하는데요.

내부로 진입할 수 있는 공기와 연료의 양은

차량마다 정해져 있어

둘 중 하나라도 불량이 생기면

성능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는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이지만

성능저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로틀 케이블의 역할은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을 때 공기가 엔진에 가도록

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이 스로틀 케이블이 느슨해지면

유격이 생기고 제대로 된 동작을 전달하지 못하는데요.

이게 전달되지 않으면 간혹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도 스로틀을 최대로 열어주지 못하는

증상이 생깁니다.

 

약 3년 이상 주행한 자동차라면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차량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실제로 출력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차량 성능저하, 갈수록 주행성능이 떨어지는

이유를 알아보고 제대로 관리하여

안전하게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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