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밧데리 인천대리점

장마철 자동차 수막현상 극복해요! 본문

자동차 이야기

장마철 자동차 수막현상 극복해요!

만화상사 2021. 7. 16. 16:40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잦은 비나 장마로 인해 발생하는

자동차 수막현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종별 빗길 제동거리 시험'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는데요.

 

시속 50km로 주행하다가 정지했을 때,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거리는 승용차 9.9m, 버스 17.3m,

화물차 15.4m였지만

젖은 노면에서는 승용차 18.1m,

버스 28.9m, 화물차 24.3m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평균 1.7배가 증가한 것이죠.

 

 

 

수막현상은 도로 지면에 고인 물에 의해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현상을 말하며, 달리고 있는 차량의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발생합니다.

 

수막현상이 발생하면 차량의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의

제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수막현상을 막아주는 독특한 시스템이

공개되었습니다.

젖은 노면에 물을 뿌려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여주는 새로운 발상으로 탄생한 시스템인데요.

 

이 시스템은 아직 프로토타입 상태이지만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효과가 증명되고 있으니

조만간 우리들의 차량에서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장마철 수막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공기압 확인이 필수입니다!

 

장마철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차량의

제동이 어려우며 타이어의 공기압이 제대로 채워져

있지 않은 경우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집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주기적으로 공기압을

확인해주어야 하며, 공기압을 평소보다 5%가량

더 높게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장마철에는 타이어의 트레드 역시

자주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타이어가 마모될수록 수막현상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타이어의 트레드와

마모 한계선의 높이를 잘 비교하여 주기적으로

타이어 마모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새 타이어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장마철의 도로 위는 수막현상으로

굉장히 위험하며 특히 내리막길과 같은 경우에

더욱 주의 깊게 운전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감속 운전을 습관화해야 하며

앞 차량과의 간격을 더욱 벌려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브레이크는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곳이지만

특히 장마철에는 수막현상으로 인해

브레이크 밀림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작동 여부와 성능이

저하되지 않았는지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