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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미추홀구밧데리교체 부동액 교체 주기와 보충 방법은?

만화상사 2021. 10. 19. 17:29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운전자들이 조심해야 할 겨울이

어느덧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끼는데요.

 

추운 날씨로 인한 환경에

자칫 소중한 자동차가 고장 날 수 있어

미리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부동액 보충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에 엔진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식힐 때는 냉각수,

겨울철에 엔진이 어는 것을 방지할 때

사용하게 되면 부동액이라고 부릅니다.

 

엔진의 열을 식힐 때 차가운 물만

사용해도 열을 식힐 수 있지만

물은 온도에 따라 끓거나 얼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물에 부동액을 섞어

사용하는 것이 바로 냉각수입니다.

 

고로 냉각수의 원액이 부동액인 것이죠.

 

 

 

부동액과 함께 사용하는 물은

열을 흡수하는데 효율적이고

유동성이 좋아서 온도가 높은 엔진

내부로부터 냉각 코일 혹은 호스 사이를

순환시키기에도 적합한 물질인데요.

 

그러나 물은 얼게 되면 부피가 팽창하는

물질이라 겨울철 엔진 내부에 단독으로

사용하기에 결함이 있죠.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이

바로 에틸렌글리콜입니다.

이 덕분에 부동액을 사용하면

물의 어는점을 낮춰 얼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더불어 냉각 계통 내부에 녹이

스는 것까지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년, 40,000km마다

교환하는 것을 권장하고 엔진 상태와

부동액 오염에 따라 교체 주기가

더 빨라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1. 보닛을 열고 라디에이터 캡 열기

 

주행 후 엔진이 과열된 상태라면

엔진을 충분히 식힌 후 장감 등을 이용해

라디에이터 캡에 댄 후 누르면서

왼쪽으로 돌립니다.

엔진의 열이 채 식기 전에 압력 캡을 열면

수증기나 액체가 갑자기 솟구칠 수 있습니다.

 

2. 라디에이터 안쪽에 부동액 양 확인 후 보충하기

 

캡을 닫았을 때 넘쳐흐르지 않을 정도로

부동액을 보충해줍니다.

부동액과 물은 5:5, 또는 4:6 비율로 혼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3. 리저브 탱크도 확인해 부동액 부족하면 보충

 

냉각수 보조 통인 리저브 탱크 옆면에는

FULL과 LOW를 표시해주는 눈금이 있는데요.

L에 가깝다면 보충이 필요합니다.

F선이 넘지 않도록 보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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