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관리만 잘해준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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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의 엔진을 심장에 비유하곤 합니다.

엔진이 뛰어야 운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동차 엔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만큼 관리도 철저하게 하십니다.

 

하지만 엔진만큼 중요하고

관리만 잘해준다면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이 있는데요.

 

바로 자동차 배터리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배터리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평소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알아볼 수 있는 것이

배터리 단자 주변입니다.

 

단자를 보면 +극과 -극에서 나타나는

황산가스로 그 주변에 하얀 가루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배터리 단자 주변을

깨끗하게 해야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 단자가 헐거워진 느낌이 든다면

또다른 오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볼트를 조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주차를 끝내고 나면

바로 시동을 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전기 소모량이 많은 여름철이나 혹은

겨울철에는 시동을 즉시 끄지 않고

차를 정차한 상태에서 에어컨이나 히터를 먼저

꺼준 다음 4-5분가량 기다린 후 시동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차된 상태에서

오디오를 오래 사용하는 것도

배터리 수명을 줄이는 행동이나

참고해주세요.

 

 

 

평소 차량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장기간 차량을 그대로 방치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배터리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되도록 1주일에 한 번씩은 시동을 켜고

10분 정도 공회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블랙박스 같은 경우에도

배터리 방전의 주요 원인이 되니

상시 전원 모드 사용은 자제해주세요.

 

 

 

겨울철 차량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추운 날씨에는 야외 주차는 되도록 피하고

배터리 단자 주위를 천이나 모포 같은 것으로

감싸줘서 배터리의 전해액이 얼지 않게 한다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행 전에는 꼭 천이나 모포는

제거해 주셔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