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밧데리 인천대리점

자동차 타이어 휠 관리는 어떻게 해야 오래 쓸 수 있을까요? 본문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 타이어 휠 관리는 어떻게 해야 오래 쓸 수 있을까요?

만화상사 2022. 2. 16. 17:43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 휠은 차동에 따라 다르고

브랜드도 다양하지만

관리하는 방법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휠 외관 오염의 원인은

브레이크 분진, 아스팔트의 기름때,

겨울철 제설제 등인데요.

 

일반적인 먼지가 아니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브레이크 분진은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디스크가 마찰하면서

갈려 나오는 쇳가루, 탄소섬유, 접착 성분 등이

휠 표면에 누적된 것을 의미합니다.

 

접착 성분에 의해 끈끈하기도 하고

뜨거운 상태로 묻었다가 식는 과정에서

분진의 부착력은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고압수나 카샴푸만으로

완벽하게 세정하기 어려워집니다.

 

 

 

겨울철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 또는 염화마그네슘은

비도장 금속 표면에 더욱 부식성이 강해

차체의 하부뿐만 아니라 크롬 휠, 비도장 알로이 휠에

더욱 해롭습니다.

 

 

 

오염이 심하다고 해서 거친 솔 등으로

빡빡 문지르면 소중한 휠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드러운 전용 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또 휠 같은 경우에는 일반 오염이 아니기 때문에

꼭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기 바랍니다.

 

 

 

휠 청소를 할 때 가장 먼저

가벼운 청소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오염은 고압수 등으로 씻기기도 하고

세차를 할 때는 자동차의 열기를 식힌 후

세차를 하는 것이 자동차의 민감한 부분들의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휠은 온도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상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이 어느 정도 내려 미지근한 상태가 되었다면

고압수를 뿌려 휠 온도를 떨어뜨리거나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휠 세척은 세차의 마지막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약품이 표면과 반응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드웰링타임이라고 합니다.

제품에 기재되어 있는 드웰링타임은 최소의 의미가 아니라

최대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아 안전합니다.

 

시간이 기재되어 있지 않은 제품의 사용 시간은

클리너를 뿌린 후 1-2분 내로 헹궈주시고

세차 전 제품 설명서를 꼭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네 개의 휠을 다 세척한 후

물로 헹구는 방식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휠 클리너, 휠 마감 종류와 상태에 따라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너무 늦게 헹궈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휠 클리너를 오래 방치하여 생기는

문제와 같을 수 있으니 하나씩

바로바로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압수를 휠에서

30~40km 떨어뜨려 분사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세척 효과가 있습니다.

 

휠 클리너를 먼저 뿌린 다음

고압수로 헹궈내는 방식이 보편적이지만,

휠에 열이 남아 있고 얼룩이나 배화 현상 같은

휠 클리너 부작용이 염려된다면

고압수로 1차 세정도 하고 휠 표면도 식히는 방법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압수로 세척을 먼저 하면

휠 오염 상태를 보고 카샴푸나 휠 클리너 중

어떤 것으로 세척할지 판단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심한 오염이 아니라면 카샴푸 희석액으로도

어렵지 않게 휠을 닦을 수 있습니다.

카샴푸 희석액은 카샴푸와 물의 비율을

1:20의 비율로 만들어 쓰거나

세차하고 남은 카샴푸 희석액을 써도 무방합니다.

 

 

 

카샴푸 희석액으로 세척이 어렵다면

휠 클리너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휠 클리너를 쓸 때는 제품의 사용 설명서를

꼼꼼히 확인하여 사용방법대로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