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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오래 방치해야 한다면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 본문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 오래 방치해야 한다면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

만화상사 2022. 4. 5. 17:24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도 결국 소모품이기 때문에

시동을 걸지 않고 오랜 시간

방치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망가지게 됩니다.

 

오래 주차를 한 후에

자동차를 운행할 때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자동차를 오래 방치하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를 오래 가만히 두면

무거운 하중을 견뎌야 하는 타이어에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땅에 닿는 곳만 무게를 받게 되어

형태가 납작해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장기간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조금씩 움직이면

타이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짧게 주행하면

충분한 온도에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자동차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래 주차된 자동차는

파손에 쉽게 노출됩니다.

지하 주차장 기둥 옆이나 구석진 자리에

주차하면 주차 사고 위험이 줄어들며,

옆 차가 문을 열면서 부딪히는

문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평지에 주차해야 하는데요.

 

경사로에 장시간 주차하거나

개구리주차(자동차 한쪽 두 바퀴는 땅에,

다른 두 바퀴는 보도에 걸치는 주차 방식) 형태로

오래 두면 자동차 차체에 변형이 오거나

서스펜션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자동차 연료 탱크가

오래 비어 있으면 연료탱크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로 인해 생기는 결로 현상이

반복되어 탱크에 물이 찰 수 있습니다.

 

연료탱크에 수분이 유입되면

엔진 부조화 현상이 발생해

심하면 시동 불량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장기간 운행하지 않을 경우에도

연료 탱크를 채워 수분 유입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주차된 자동차는

움직이기 전 충분한 준비 운동 시간이

필요합니다.

 

먼저 엔진 오일과 냉각수의 양과

상태를 점검합니다.

특히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라면

냉각수와 엔진 오일의 누수나 누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양을 반드시

확인해서 엔지 ㄴ훼손을 예방해야 합니다.

 

다음은 배터리와 공기압을 체크합니다.

 

점검이 끝났다고 해서

시동을 켠 후 바로 출발해서는 안됩니다.

약 3분 정도 공회전을 시켜

고여있는 엔진 오일이 엔진 각 부위로

충분히 윤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장기간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배터리 관리입니다.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블랙박스 등 대기 전략을

여전히 소모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블랙박스 상시 녹화 기능을

켜 둔 상태라면 배터리 소모는

더욱 빨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자동차를 주차한다면

블랙박스 전원코드는 뽑은 상태로

꺼두는 것이 좋고, 주차는 CCTV가 있는

안전한 곳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이 오래 멈춰 있으면

엔진 오일이 마르게 됩니다.

엔진 피스톤과 실린더가 맞물리는 부위의

유막이 마르면 엔진이 다시 돌아갈 때

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유막은 보통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마르기 시작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좋고,

연식이 많이 된 자동차라면

엔진 오일을 제때 갈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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