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급발진 사고를 예방하자!

 

 

가끔씩 블랙박스 영상으로 올라오는 동영상 중에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차를 마음대로 컨트롤을 할 수 없게 되는 급발진! 급발진은 운전자가 의도를 하지 않았음에도 엔진 회전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자동차 속도가 빨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자동차 급발진은 90년대부터 발생하고 매년 꾸준히 신고와 건수도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급발진 사고! 그리고 자동차 급발진 예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의 원인으로는 ECU 때문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차량 전자제어장치라고 할 수 있는 ECU가 순간적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사고라고 하죠.  ECU는 엔진. 자동변속기, ABS 등의 상태를 컴퓨터로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 다시 말하여 급발진이란 평소 차량 제어를 잘하던 ECU가 순간적 기능을 상실하여 연료를 과하게 분사하고 시동이 꺼지지 않고 브레이크 말을 듣지 않는 불가항력적인 사고입니다.

 

 

 

 

이러한 자동차 급발진 사고를 어떻게 해야 예방하고 막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ECU의 오작동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우선 정차 주차 운전 종료할 때는 반드시 레버를 P 위에 두고 시동을 꺼야 합니다. D 혹은 N, R 위치에 두고 시동을 정지하게 되면 차에 장치된 컴퓨터 시스템이 종료가 되지 않아서 오작동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차량은 모두 컴퓨터 시스템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키를 온으로 하면 컴퓨터 전원을 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컴퓨터를 끌 때처럼 자동차 역시 PC처럼 종료를 확실하게 해주어야 오작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PC를 종료할 때는 창을 모두 닫고 끄기를 해야 하죠. 자동차 시동 끄기 전에 레버를 D.N.R 위치에서 시동을 끄면 컴퓨터 창을 열어 놓고 끄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것이 에러를 유발합니다.

 

 

 

 

자동차 시동을 끄기 전 반드시 레버를 P 위치에 두고 시동을 꺼주세요. 자동차 컴퓨터 오작동 예방을 하려면 꼭 실천을 해야 합니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를 유발하는 ECU를 알아보았습니다. 과거와 달리 급발진이 많아진 것 역시 ECU와 연관이 되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연구가 활발히 되어서 안심하고 자동차를 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